제주 4인방 빙벽 첫 도전장_내 마음 속 히말라야를 오르다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건 자신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지금껏 해보지 않은 경험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시각이야말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강렬한 에너지원이 되곤 하는데요. 오늘은 영하의 추위를 뚫고 수직의 얼음 절벽을 더듬어 오르던 파라디안 4인의 빙벽 도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상기된 표정으로 힘차게 파이팅을 전하는 그들의 얼굴엔 도전하는 젊음의 열정이 가득합니다. 빙벽에서 되찾은 뜨거운 ‘첫’ 열정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다는 실내 빙벽 장에 제주에서 날아온 파라디안 네 명이 도착했습니다. 평소 운동 좀 했다는 사원들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초반 분위기엔 만만한 자신감까지 엿볼 수 있었는데요. 생전 처음 신어 보는 빙벽화와 아이스 바일, 그리고 빙벽 위..
LIFE
2016. 2. 1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