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맞닿은 자연의 나라 몽골에서의 캠핑 여행
지난 2월 몽골인들도 겨울에 가지 않는 가장 추운 북부지방 ‘홉스골’을 다녀왔는데요. (겨울 몽골 이야기 http://blog.paradise.co.kr/1290) 영하 48도의 겨울왕국을 경험해 보았으니, 다음번에는 뜨거운 사막에 누워 쏟아지는 별을 감상하리라 다짐 했었죠. 그리고 올여름, 몽골의 광활한 대자연을 느끼고자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자연과 함께한 몽골 캠핑 여행기를 전해드립니다. 카자흐족 게르에서의 하루 │몽골 여행에 감성을 더해 준 '푸르공' 자동차 이번 목적지는 몽골 서쪽 끝 ‘바양울기’ 입니다. 이곳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2,500km나 떨어진 곳이죠. 서쪽 울기 공항에 도착하니 뜨거운 태양,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은 뭉게구름, 울란바트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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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3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