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리앙상블이 들려주는 ‘신토불이’ 음악, 제7회 정기연주회 ‘씽(sing)토불이’
지난 9월 9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아이소리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 ‘씽(sing)토불이’를 개최했습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장치)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의 청각장애아동합창단을 말하는데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아이소리앙상블은 ‘씽(sing)토불이’란 주제에 맞춰 우리 민족의 정서가 깃든 노래 20곡을 선보였습니다. 1부 공연에는 ‘경복궁 타령’, ‘진도 아리랑’, ‘갑돌이와 갑순이’ 등 흥겨운 우리나라 민요뿐 아니라 ‘고향의 봄’, ‘오빠생각’, ‘과수원길’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동요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어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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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