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충만한 영화/음악/책 소개
옷이 한풀 두꺼워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쓸쓸한 감성이 어울리는 계절인데요. 그래서인지 창가에 앉아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운치가 느껴집니다. 오늘은 흔히 ‘가을감성’이라고 불리는 이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영화, 음악,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영화 ‘가을을 탄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을 날씨에 외로움과 쓸쓸함이 더해지기 때문인데요. 이를 달래기 위해 남녀 간의 만남과 헤어짐을 담은 영화를 많이 찾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두 영화는 우연히 만난 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다시 만나기를 기약한다는 내용인데요. 이 모습이 마치 점점 짧아지는 가을의 모습을 닮은 영화입니다. 만추 | @네이버 영화 “이 사람이 내 허락도 없이 내 포크를 썻다구요!..
LIFE
2016. 9. 2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