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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FEST IN PARADISE 파라다이스시티 연말 파티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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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파티에 이은 연말 파티가 2017년 12월 30일과 31일,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에서 열렸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인 만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했던 ‘LIVE FEST IN PAPRADISE’ 연말 파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길구봉구, 에일리, 윤미래 크루와 함께한 12월 30일의 연말 파티 현장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공연’을 선택하곤 하는데요. 발라드부터 힙합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뮤지션들의 무대로 채워진 파라다이스시티 연말 공연은 이러한 바람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음악차트 순위권 올킬의 주인공인 길구봉구의 목소리로 채워졌습니다. ‘뭘해도 예쁜걸’,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등 가슴 설레는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 길구봉구! 그들이 ‘갓봉구’라는 애칭을 얻은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던 멋진 무대였습니다.

 

 

가창력, 퍼포먼스,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에일리의 등장으로 후끈한 열기를 더한 루빅! 시원스러운 고음이 돋보이는 ‘U&I’, ‘노래가 늘었어’와 드라마 ‘도깨비’의 아련함을 떠오르게 하는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들려주며 한국의 비욘세다운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30일 연말 파티의 마지막은 윤미래 크루가 함께했습니다. 래퍼 주노플로와 Blzzy의 세련된 래핑을 시작으로, ‘ANGEL’ 곡이 흐르자 윤미래 등장! 관객 모두가 환호하며 두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특유의 소울틱한 음색으로 오디오를 꽉 채운 윤미래. 관객 모두 그녀의 매력에 매료되어 음악에 빠져들었는데요. 이어 타이거JK가 등장하며 힙합 부부만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윤하, 치타, 버벌진트와 함께한 12월 31일의 연말 파티 현장

 

 

작은 체구에도 무대를 장악하는 엄청난 에너지로, 무대 위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윤하가 2017년 마지막 날 연말 파티의 문을 열었습니다. ‘비밀번호 486’의 전주가 흐르자 파티에 참석한 관객 모두가 흥얼거리며 가사를 따라 불렀습니다. 우리나라의 떼창 문화를 실감케 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를 부르며 감미롭게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등장부터 남달랐던 치타!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는 관객들의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습니다. ‘카타르시스’, ‘아무도 모르게’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진정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랩도 감성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래퍼 버벌진트였습니다! ‘좋아 보여’, ‘시작이 좋아’, ‘충분히 예뻐’ 등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들이 이어졌는데요. 랩과 더불어 보컬, 피아노 선율까지,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새해가 밝기 1분 전. 파라다이스시티의 와우존에서는 카운트다운 이벤트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계바늘이 12시를 가리킴과 동시에 폭죽이 터지고, 하늘에는 풍성이 흩날리며 2018년의 시작을 축하했는데요. 즐거운 시작만큼이나,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이 가득하기를! 파티에 참석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습니다.

 

 

이렇듯 파라다이스시티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보내셨을지 궁금한데요. 지난 2017,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2018년 또한, 오직 파라다이스시티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여러분의 일상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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