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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s Pick)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격이 다른 예술작품을 만나다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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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예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동북아시아의 첫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드디어 4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카지노, 컨벤션, 쇼핑 등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아트’와 ‘엔터테인먼트’ 성격을 합친 ‘아트테인먼트(Art-tainmnet)’ 리조트를 표방할 정도로 다채로운 예술 감성을 제공합니다. 
파라다이스 블로그는 오픈 전인 파라다이스시티 곳곳에 위치한 예술 작품을 발 빠르게 감상하고 왔는데요! 지금부터 파라다이스시티만의 문화 예술 작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Great Gigantic Pumpkin / 쿠사마 야요이

 

호박을 연상시키는 듯한 형태와 압도적인 크기가 느껴지는 ‘Great Gigantic Pumpkin’입니다. 

 

 

 작가 쿠사마 야요이는 일본 나가노 현 출신으로 열 살 때 경험한 환영을 시작으로 모든 물체로부터 물방울 무늬가 나타나 망점이 되는 현상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그물 패턴 시리즈를 전개하는 등 독특한 패턴을 선보이는 그녀의 작품 스타일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물방울무늬로 뒤덮인 호박은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동일한 요소를 반복적으로 배치하는 작업은 편집증과 환각증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수단이라고 합니다. 

your crystal / 뮌(김민선, 최문선) 



파라다이스시티 메인 홀인 WOW SPACE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스탈 작품 ‘Your crystal’이 보입니다. 약 7,000여 개가 넘는 크리스탈 모듈로 구성된 이 작품은 시시각각 빛이 변하며 다채로운 광채를 뽐내는데요. 
‘Your crystal’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 집(Paradise ZIP)’의 첫 번째 특별전 ’OH MY PUBLIC’을 선보인 아티스트 그룹 ‘MIOON(뮌)’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파라다이스 집을 빛으로 가득 채웠던 뮌은 오로라와 같이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파라다이스 시티의 중심부를 빛으로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영상처럼 다이아몬드의 해체와 조합이 반복되는 것이 Your crystal 작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 작품은 관람자의 위치와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른 이미지로 감상이 가능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 알레산드로 멘디니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파라다이스 프루스트’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크기의 '프루스트 의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파라다이스시티에 담고자 하는 기쁨과 행복을 생동감 있게 완성한, 오직 파라다이스시티를 위해 만든 작품입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건축, 인테리어, 페인팅, 조각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는 아티스트입니다. 

 


실제로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엄청난 크기에 놀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무려 4.5m로 지금까지 제작된 프루스트 의자 중 가장 큰 사이즈라고 합니다. 
한국의 전통 문양인 ‘조각보’에서 영감을 받아 패턴을 이루는 점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데요.  파라다이스시티에 방문하신다면 모던함과 한국적인 매력이 묘하게 느

껴지는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작품을 놓치지 말고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Ray / 수보드 굽타 

 

파라다이스시티 야외에 위치한 작품 ‘Ray’는 인도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수보드 굽타의 작품입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주방용품들이 와르르 쏟아지는 형태를 보이는데요. 힌두교는 부정한 것은 쉽게 오염되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하는데요. 스테인리스 스틸 부엌 용품은 수분을 쉽게 흡수하지 않아 인도의 모든 가정에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종교적 가치관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가장 일상적인 것이 가장 신성하다’는 작가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Anna B. in Blue / Jaume Plensa

 


2015년 현무암으로 제작된 Jaume Plensa의 작품 ‘Anna B. in Blue’ 입니다. 작품명 그대로 명상하는 듯한 소녀의 표정이 눈길을 끄는데요. 고요한 명상의 분위기가 돌의 무게만큼이나 묵직하게 느껴져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멈춰 서서 감상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Anna B. in Blue’ 작품을 마주한다면 안나라는 소녀의 감정과 생각을 상상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Golden Legend / 데미안 허스트

 

 

 


영국 예술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설치작품, 회화, 조각 등의 영역에서 미술과 과학,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Golden Legend’입니다. 데미안 허스트는 대표적인 현대 예술가로서 그의 작품은 주로 ‘죽음’과 관련

된 주제 의식을 담고 있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감상할 수 있는 Golden Legend 작품은 과학, 신화, 믿음과의 관계를 통찰하는 작품입니다. 완전무결하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 신화 속 생명체를 해부학적으로 제시하며 보다 실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기를 의도하고 있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데미안 허스트의 Golden Legend 작품을 통해 비현실적인 신성함과 현실적인 육체 사이에서의 긴장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작품이 파라다이스시티에 설치되는 현장의 스토리가 곧 소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속 방대한 예술 작품을 보며 마치 미술관, 박물관에 방문해 전시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는 동서양 유명 작가 작품 100여점을 포함하여 약 2,700여 점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진정한 예술계의 파라다이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방문하신다면 곳곳에 위치한 세계 유명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info. 파라다이스시티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321길 186 

연락처 : 1833-8855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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