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동종업계의 동향을 정확히 읽어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일은 미래전략연구소의 소명입니다. 정보 자산화에서 새로운 사업 개발까지, 파라다이스의 미래 지도를 그리는 핵심군단이 있기에 그룹은 지속성장에 든든한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파라다이스의 내일을 그리는 미래전략연구소를 소개합니다.
정보를 경쟁력 삼아 새롭게 개발한다
트렌드 세터의 집합소라 할 수 있는 미래전략연구소는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그룹의 미래 전략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파라다이스의 숨은 싱크탱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룹 사업이 다양해짐에 따라 미래전략연구소의 영역도 초기에 비해 더욱 확대되고 있는데요, 엔터테인먼트와 클럽 등 미래 사업에 대한 실제 기획을 맡아 각 사업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복합 리조트 P-City를 구상하면서부터 미래전략연구소의 활동 반경은 한계가 없어 보입니다. 연구소의 선장을 맡고 있는 오한범 소장은 “매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제 몫을 해내는 팀원들이 있어 불가능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간 2회 발행하는 ‘글로벌 카지노 비즈니스 리뷰’와 연간 보고서 ‘카지노 인사이트’
│산업계 동향을 분석해 산업동향리포트, 창조산업 수시 리서치 등의 분기별 보고서 정기 발행
현재 미래전략연구소는 크게 세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먼저 연구파트에서는 산업계 동향을 분석해 정기적으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월간으로 발행되는 산업동향리포트, 창조산업 수시 리서치를 통한 분기별 보고서, 연간 2회 발행하는 ‘글로벌 카지노 비즈니스 리뷰’, 그리고 연간 보고서 형태의 ‘카지노 인사이트’ 등은 연구파트 직원들이 맡고 있는 정보 자산화의 핵심입니다. 김희수 차장은 “현재 국내 업계에서 카지노 산업 관련 정보를 정리 분석하는 것은 우리가 유일하다”며 자부심을 보였습니다. 사업개발 1파트와 2파트는 말 그대로 사업의 실제 개발과 기획을 총괄하는 팀입니다. 현재 1파트가 클럽과 리테일 사업의 개발 기획을 담당하고 있으며, 2파트는 제주 플레이케이팝, 리얼 스튜디오, 카니발, 복합문화유통 시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업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끝없이 질문하고 확인하는 프로 근성과 책임감
│창의적인 기획을 위해, 생각을 이미지로 도식화한 미래전략연구소의 회의
담당하고 있는 방대한 업무 영역 때문에 미래전략연구소 팀원들은 언제나 학자 모드인데요, 관광, 카지노, 호텔, 리조트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류 속에서 트렌드를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잘 아는 영역도 끊임없이 의구심을 가져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오 소장과 팀원 모두가 함께 깨달은 진리입니다.
│복합 리조트 P-City의 엔터테인먼트와 클럽 등 미래 사업에 대한 콘텐츠 기획 개발 중인 팀원들
“연구소 직원이라면 기본적으로 눈앞의 현상에 대해 끝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연구파트는 물론 모든 연구소 구성원들은 이미 확인됐다고 하는 정보에 대해서도 첨예한 문제의식을 갖는 게 필요해요. 그래야 창의적인 발상도 가능해지거든요. 둘째로 강조하는 것은 주인의식입니다. 매사에 실무 책임자로서 자신의 의견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죠.”
아직 가보지 않은 미래의 길을 구축한다는 건 사실상 결과를 알 수 없는 도전의 연속이고, 때로는 그 판단이 정말 옳은지에 대한 의심과 오해도 항상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 과제에 따라 오픈마인드와 적절한 순발력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데, 그때마다 실력을 200%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자기 확신과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미래전략연구소는 팀원들이 적재적소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직급의 상하관계보다 최상의 적임자에게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믿고 맡기며, 끝까지 응원해주는 것이 바로 미래전략연구소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업무는 프로답게, 관계는 인간답게
어느덧 숨 가쁘게 뛰어온 2016년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됐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미래전략연구소의 팀원들이 가장 뿌듯한 일은 직원들 각자가 능동적인 자세로 역할을 다하고 차분히 내실 있는 성과를 쌓았다는 점입니다. 그룹 전체가 집중하고 있는 P-City는 이들에게도 최대 이슈이며 오픈 이후에도 많은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프로젝트입니다. P-City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했기에 연구소 팀원들이 그 탄생을 지켜보는 심정은 각별합니다. 이렇듯 야심 찬 첫발을 내딛기 전의 벅찬 감정이 있는가 하면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 동안 준비한 사업개발팀의 일부가 연구소를 떠나 PSS 사업부서로 이동해갈 예정이라 더욱 아쉬움이 크게 느껴집니다.
“하나의 사업을 개발한다는 것은 열 달 동안 품고 있던 생명을 낳는 일과 비슷해요. 그렇기 때문에 담당했던 사람들로서는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죠.”
오 소장은 이제 연구소의 품을 떠나게 될 사업과 그 사업을 현업에서 잘 수행하기 위해 부서 이동을 하는 연구원들을 보며 ‘소장으로서 정말 할 일이 없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말로 팀원들의 노고를 칭찬했습니다. ‘직급의 고하를 떠나, 일에 관한 한 자기 전문성을 발휘해 준 구성원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라는 격려하는 말에 화답하듯 팀원들은 공을 리더에게 돌립니다. 연구소 한 명 한 명이 각 프로젝트의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팀원의 역량을 알아봐준 리더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일에 있어서는 끈기를 갖고 완벽하게, 관계에 있어서는 인간적 존중과 믿음이 뒷받침되는 연구소란 그들만의 슬로건을 정확히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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