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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를 넘어 사회로! 세상을 바꿀 예술가, 계원인의 내일을 만나다

202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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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캔버스를 향해, 찬란한 첫 획을 긋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계원예술대학교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 현장


 

▲ 2025년도 제 32회 계원예술대학교 학위수여식 현장

 

지난 2월 13일,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제32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졸업 가운을 차려 입은 학생들이 하나 둘 모여드는 캠퍼스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끝이자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졸업’의 의미가 다시금 깊이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했던 시간,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시각을 나누며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던 과정 등 계원에서의 경험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값진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일 듯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던 그 날. 정든 캠퍼스와 작별하는 아쉬움 그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설렘이 아름답게 교차했던 학위수여식, 그 생생하고 특별한 순간을 파라다이스 블로그가 함께했습니다.

 

▲ 2025년도 제 32회 계원예술대학교 학위수여식 현장

파라다이스그룹은 ‘글로벌 예술 인재 양성과 이를 통한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세계화’라는 이념 아래 ‘학교법인 계원학원’을 설립했습니다. 해당 법인에 소속된 계원예술대학교는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졸업식은 단순히 학업의 마침표를 찍는 자리가 아닙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원과 계원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속에서 고민하고 성장해 온 학생들이 사회라는 새로운 무대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의미를 지닌 자리에서, 재학 기간 동안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 방식을 다듬어 온 졸업생들 가운데 특히 인상적인 학창시절을 보여준 두 명의 학우를 만나 계원예술대학교에서의 경험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답 대신 나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다

경계를 허물고 예술가로 성장한 두 크리에이터의 치열한 기록


 

▲ 시각디자인과 김수연 졸업생

[시각디자인과 김수연] 안녕하세요. 저는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생 21학번 김수연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 계원예술대학교 졸업전시에서 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디자인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을 접하게 됐습니다.

 

한 가지 형식에 갇히지 않고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자유롭게 실험해보고 도전하는 분위기가 크게 와 닿았고, 다양한 학과의 전시를 보며 정원처럼 조성된 캠퍼스를 거닐다 보니 내가 이 공간에서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되었습니다. 그 때 그려봤던 미래가 계원을 선택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신민우 졸업생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신민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계원예술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생 24학번 신민우입니다. 브랜딩 디자이너를 꿈꾸며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동시에 최근에는 독립출판을 통해 저만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작업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계원은 디자인을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사고하는 과정’으로 접근하는 철학을 배울 수 있었던 학교라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러 매체와 감각을 넘나드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입학해보니 계원은 그런 시도를 충분히 존중해 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주는 곳이었습니다.

Q. 직접 생활해 본 계원만의 특별한 인프라나, 협업을 통해 크게 성장했다고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요?

[김수연] 캠퍼스 중심에 있는 파라다이스홀을 꼽고 싶습니다. 파라다이스홀은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1층 중심에 계단형 홀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서 종종 여러 학과의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2층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에서는 학과 학생들과 함께 3D 프린팅 등 다양한 장비를 다루는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교무처도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파라다이스홀을 더 자주 찾았던 것 같습니다.


직무 역량 측면에서는 '리서치 수업'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체계적, 논리적 사고방식을 익히고 제안 형태로 전달하는 방식까지 훈련한 것이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매체타이포그래피' 강의를 통해 디지털과 인쇄물을 넘나들며 매체 표현을 확장해 보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로서 깊게 사유할 수 있었고, 그만큼 관점도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신민우] 강의실 외에도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교내 창작공방에서 도자기 작업을 취미로 꾸준히 이어왔는데, 사실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작업은 아니었지만, 이 같은 다채로운 경험들은 늘 새로운 디자인 작업에 감각과 영감을 더해주는 계기가 되곤 했습니다.


협업 측면에서는 졸업전시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료들과 각자의 관점을 조율했던 과정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병행해 온 독립출판 작업을 통해 콘텐츠의 서사와 메시지를 고민해왔던 경험이 팀 프로젝트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결과 보다 깊이 있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Q. 재학 중 파라다이스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실질적으로 체감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또, 계원이 '예술 명문'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수연] 파라다이스와 인연을 맺은 국내외 미술계 거장들을 초청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 현장의 최전선을 학교 안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은 시야와 작업의 기준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계원이 예술 명문 학교로 평가받는 이유는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방향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실험이 위축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도록 지원하며, 졸업 이후 취업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진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 역시 큰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민우] 개인적으로 저는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와 외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에 대한 계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실제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학생의 가능성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원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덕분에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계원이 예술 명문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다양한 예술 전공이 한 공간 안에서 유기적으로 교류한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공연, 공예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자극이 되었고, 제 개인 작업의 방향성과 확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ESG 서포터즈 활동과 워크숍을 통해서도 환경과 사회 등 동시대의 이슈를 예술의 관점에서 고민해 볼 수 있었기에 그 역시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Q. 든든한 둥지를 떠나며 그리는 앞으로의 포부와, 예술가의 꿈을 꾸며 계원의 문을 두드릴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수연] 저는 감사하게도 파라다이스그룹 내 계열사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계원인으로서, 파라디안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벅차게 와닿습니다.


벅찬 만큼 큰 포부도 생겼습니다. 저는 계원에서 갈고 닦은 시각적 언어들을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 경험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보고 싶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저의 노력이 고객들께, 그리고 동료 임직원께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 순간 감동이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후배님들께는 나만의 시야를 넓히는 연습을 많이 해보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 친구와 어울리며 세상을 다각도로 보는 눈을 키우고, 과제는 가끔 하기 싫더라도 끝까지 해내어 마침표를 찍어보는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쌓아온 작업물들과 시간들은 결국 결실로 이어질 테니까요.


[신민우] 독립출판과 공예 작업을 병행하고, 재학 중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소통했던 경험은 디자인이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산업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일상에 오래 남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브랜딩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후배 여러분께는 처음부터 확신이 없더라도 괜찮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시행착오의 과정 역시 작업의 일부이자 성장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속도로 도전하고 고민하다 보면, 결국 각자의 언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 말씀드립니다.


계원에서의 시간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 분명 후배 여러분에게도 큰 밑바탕이 되어줄 것입니다. 주어진 환경을 믿고, 스스로를 믿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랍니다. 언젠가 여러분만의 색으로 세상을 채워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예술적 가치를 계속해서 창조해 나갈 눈부신 비상

새로운 출발선에 선 계원인을 향한 파라다이스의 응원


 

비록 캠퍼스에서의 시간, ‘학창시절’은 오늘로 마침표를 찍었지만, 이들이 사회라는 더 넓은 캔버스 위에서 그려나갈 눈부신 예술활동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지 않을까요? 김수연, 신민우 학우를 비롯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갈 모든 졸업생들의 내일을 파라다이스그룹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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