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는 5월입니다. 이번 Happy Memoires 시간에는 각자의 위치에서 특별한 경험을 위해 노력하는 파라디안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먼저 이 계절에만 만끽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더 비치 라운지 소식과 세계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계원학원 학생들의 이야기, 아티스트의 콜라보 와인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까지. 브랜드 앰버서더가이 전해온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파라다이스그룹의 해피 메모리즈 열세 번쨰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Happy Memories] 파라다이스와 함께 특별한 경험 더하기! 파라다이스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한 5월의 이야기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운대에서 만나는 발리 비치의 낭만
안녕하세요. 관심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직접 해보고 싶은 #하고재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브랜드 앰버서더 이동선입니다. 제법 더워진 요즘! 나들이나 여행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이국적인 정취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있다고 해서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만끽하는 이국적 정취”
좋은 계절을 만끽하기 위해 찾은 곳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더 비치 라운지입니다. 해운대 바다를 품은 오션 가든으로 매년 특정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인데요. 발리를 주제로 야자수, 라탄 조명에 서퍼 보드 같은 소품이 더해져 들어서는 순간부터 해외 휴양지의 무드가 물씬 느껴졌답니다.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는 더 비치 라운지는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분위기와 메뉴가 달라져 색다른 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가 쨍쨍한 낮에는 가벼운 식사를 대신할 스낵류를, 해가 저무는 저녁에는 술과 함께 곁들일 안주류 위주의 메뉴가 준비됩니다.
햇살이 좋은 주말 오후에 더 비치 라운지를 찾은 저도 이 순간을 놓칠 수 없어 음료와 스낵을 주문했습니다. 발리를 모티브로 한 신규 시그니처 메뉴 ‘통 파인애플 주스’는 파인애플 한 통을 그대로 갈아 넣어 만든 주스인데요. 달콤하고 시원한 과육이 그대로 들어 있어 상큼하게 오후의 생기를 충전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통 파인애플 주스 외에도 동남아의 대표 과일 망고를 사용한 코코넛 망고 주스, 열대 과일로 만든 트로피컬 에이드 등 발리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술을 좋아하지 않거나 어린아이와 방문한 가족 고객들도 충분히 더 비치 라운지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겠죠?
“두 가지 무드, 두 가지 즐거움! 낮과 밤이 달라지는 더 비치 라운지”
맛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더한 음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치킨과 해산물 꼬치, 먹태 등의 스테디셀러 메뉴와 마라를 사용한 辛 마라차돌 아란치니, 바비큐 폭립과 마라 옥수수 그리고 사태를 저온숙성한 촉촉한 냉 제육 등의 신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그 중 낮 시간에 판매하는 辛 마라차돌 아란치니와 함께 본격적인 낮맥을 즐겼습니다. 프로즌 거품을 아이스크림처럼 가득 쌓아 올린 기린 이치방 생맥주도 주문해 보았는데요.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더 비치 라운지는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색다른 미식까지 즐기고 싶다면 이 여름을 놓치지 마세요! 그럼 지금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하고재비, 이동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appy Memories] 파라다이스와 함께 특별한 경험 더하기! 파라다이스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한 5월의 이야기
파라다이스그룹과 함께 자라난 예술의 꿈, 계원예술고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얼굴들
안녕하세요. 일상 속 특별함을 발견해 내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의 브랜드 앰버서더 이병무입니다. 오늘은 최근 국내외 유수 콩쿠르 및 전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계원예술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인 두 학생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국제무대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은 무용과의 김하은 학생 그리고 동양화를 통해 따뜻한 일상을 담아내는 미술과의 최이안 학생이 그 주인공입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1979년 계원학원의 설립을 통해 오랜 기간 우수한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육영사업에 힘써왔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리더를 배출해왔는데요. 예술계를 빛낼 또 다른 별이 될 두 학생의 스토리를 함께 만나 볼까요?
계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인 김하은 학생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오를레우 유네스코 국제무용콩쿠르에서 미들 부문 2위를 수상했습니다. 오를레우 유네스코 국제무용콩쿠르는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산하 국제무용콩쿠르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무용 콩쿠르입니다. 김하은 학생은 세 개의 작품을 동시에 연습해야 했던 이번 콩쿠르 준비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의 체력과 감정을 먼저 알아주고 이끌어주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콩쿠르는 세계 최고의 심사위원들 앞에 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심사와 클래스까지 받아볼 수 있어 참여만으로도 특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정을 나누는 무용수, 김하은”
김하은 학생은 이전에도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는데요. 여러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감각’입니다. 평소에도 몸으로 빠르게 이해하고, 표현해 내는 ‘춤의 감각’이 좋다는 피드백을 많이 들어왔었는데요. 그녀는 미래에 무대를 통해 관객과 감정을 나누는 무용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제가 춤을 출 때, 관객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면 해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각국의 예술 문화를 경험하고 나누는 공연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억이 반짝이는 풍경, 최이안 학생의 <초록빛의 기억>”
한편, 계원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있는 최이안 학생은 최근 ‘성남 아뜰리에’ 전시에 작품 <초록빛의 기억>을 출품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성남 아뜰리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계원예술중・고등학교가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공간에서 개인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인데요. 학교 밖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며 어린 예술가들은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 관객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계원예술중・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 가운데 엄선한 22점이 걸렸습니다.
최이안 학생의 <초록빛의 기억>은 어린 시절 강아지와 함께했던 일상을 담아낸 동양화로 ‘사랑했던 존재와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마음에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버드나무 잎을 추억에 비유해 기억이 반짝이는 풍경을 그리고 싶었다”며 밝은 표정으로 작품의 의도를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전시는 최이안 학생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으로 낯선 사람들에게 자신의 그림을 직접 소개해 보고 작품을 통해 행복해하는 관람객의 모습을 가까이서 바라보며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죠.
계원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과 대표로도 활동 중인 최이안 학생은 예술가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학교를 통해 많은 기회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상담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신 있게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최이안 학생은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전시에 참여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며 사람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화가가 되겠다는 미래를 향한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대외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활동을 이어 나가는 김하은, 최이안 학생.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창의적인 예술가의 성장을 이끄는 계원예술고등학교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랑스러운 계원인으로서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의 여정이 더욱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지금까지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의 이병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appy Memories] 파라다이스와 함께 특별한 경험 더하기! 파라다이스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한 5월의 이야기
예술가의 행복한 일상이 더해져 한층 더 특별해진 와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와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비노파라다이스 브랜드 앰버서더 김동훈입니다. 일상과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요즘 어디서든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소장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특히 예술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나 비용의 부담으로 망설이던 2030 세대가 보다 쉽고 가볍게 아트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저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예술을 일상 속 더 가까이 그리고 더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려 합니다.
“와인에 담은 일상의 행복과 희망”
회화, 설치, 퍼포먼스, 무대 예술을 넘나들며 일상의 단편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아티스트 노보가 와인을 만났습니다. 비노파라다이스의 와인 레이블에 작가의 작품이 담기게 된 것인데요. 사실 아티스트 노보는 평소 파라다이스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꽤나 친숙한 작가입니다. 2023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작품을 전시했고, 2024년도 파라다이스 캘린더가 그의 작품으로 채워지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아티스트 노보와의 콜라보로 출시한 와인은 그의 반려묘 ‘오이(oi)’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2022년도 작품이 담겨있습니다. 호기심 넘치는 눈빛으로 작업실을 누비는 오이와 작업 중 즐겨 마시던 와인인 ‘파르셀라스 에꼴로지꼬(Parcelas Ecologico)’를 소재로 한 연작입니다. 작품 각각의 의미도 있지만 두 작품이 하나가 되었을 때 마치 작가의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함과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오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작가의 감정을 담아 ‘해피니스’와 ‘호프’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와인에는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찾기를 바라는 작가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저도 와인이 출시되자마자 구입해 맛보았는데요. 와인의 맛과 음식과의 마리아주 등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오이 & 노보 해피니스 모나스트렐(Oi & NOVO Happiness Monastrell)’은 스페인의 남동부 예클라 지역의 대표 적포도 품종인 모나스트렐로 만들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도 잘 모를 정도로 변방 시골이었던 예클라를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부상시킨 주인공이 바로 모나스트렐인데요. 진한 과실 향과 부드러운 타닌, 개성 있는 맛으로 세계 와인 애호가들을 사로잡으며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1가지 와인’에 올랐을 만큼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해피니스 모나스트렐은 짙은 루비 컬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블렉베리와 자두, 감초 같은 향이 느껴지고, 졸인 듯한 진한 풍미와 적당한 산도가 잘 어우러졌습니다. 타닌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웠고, 오크 숙성을 한 와인이라 은은한 바닐라 향 여운도 느껴졌죠. 진득하고 강렬한 풍미가 작품 속 오이의 검은 눈동자를 닮은 것 같았습니다. 작가가 왜 이 와인에 오이를 담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와인을 양꼬치와 함께 즐겼는데요. 와인을 한 모금 마시고 고소하고 육즙 가득한 양꼬치를 먹으니, 느끼함은 싹 가시고 시즈닝의 이국적인 향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와인과 음식을 곁들였을 때 풍미가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어떤 말인지 제대로 느끼게 해 준 경험이었습니다.
“계절을 닮아 기분까지 산뜻하게 하는 화이트와인”
화이트와인인 오이 & 노보 호프 마카베오(Oi & NOVO Hope Macabeo)도 스페인 예클라 산이며, 마카베오라는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와인은 잔에 따르자마자 사과의 향기가 강하게 느껴졌어요. 시간이 갈수록 배와 감귤, 시원한 허브 향도 피어나더라고요. 산뜻한 신선함이 기분까지 청량하게 만드는 와인이었습니다.
이 와인을 즐길 때는 감바스를 곁들였는데요. 와인의 상큼한 산미가 올리브오일의 풍미를 돋워 주고, 해산물의 섬세한 감칠맛을 더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여러분도 호프 마카베오와 해산물 요리, 특히 올리브오일이 들어간 음식과 함께 즐겨보세요.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청량한 와인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이렇게 오이 & 노보 와인 소개와 함께 저의 와인 체험기도 들려드렸는데요. 즐거운 날, 저와 같은 맛있고 풍요로운 경험을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김동훈이었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 곳곳에서 저마다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파라디안들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성과와 경험을 만들고, 고객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전하며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노력하는 파라디안들의 모습이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영감을 주었기를 바라며, 5월의 Happy Memories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더 풍성하게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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