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찾아온 4월입니다. 파라다이스그룹 곳곳에 봄처럼 따듯하고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4월의 Happy Memories 시간에는 파라다이스를 새로운 시선으로 즐기며 그 속에서 뜻깊은 가치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아이소리축제’와 나눔으로 서로를 연결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꽃서트’,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 주변의 로컬 명소를 즐기는 방법까지. 특별한 경험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가는 파라다이스그룹의 해피 메모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Happy Memories] 현장 곳곳의 행복한 순간을 전하는 파라다이스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한 4월의 이야기
어린이들의 희망을 꽃피우는 파라다이스시티의 꽃서트
안녕하세요. 파라다이스시티의 도파민 스폿을 찾아다니는 브랜드 앰버서더 최민영입니다. 지난 4월 12일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는 특별한 나눔 콘서트인 ‘꽃서트’가 열렸습니다. 봄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사장 안은 훈훈한 온기로 가득했는데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주최하고, 파라다이스시티가 함께한 이번 꽃서트는 음악 공연을 넘어 ‘누군가의 삶과 연결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한국컴패션과 함께한 특별한 나눔의 순간!”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굿즈들이 시선을 모았습니다. 바로 후원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굿즈와 럭키드로우가 전시된 부스였는데요. 특히 아이들의 자유와 희망, 활기찬 성장을 기도하며 제작한 향수 ‘리버티(Liberty)’와 ‘바이탈리티(Vitality)’는 그 의미만으로도 깊은 감동이 전달되는 듯했습니다.
이외에도 필리핀 컴패션 아동의 부모님이 손수 만든 ‘컴패션 니트 꽃’이 관객에게 선물로 제공되었는데요. 니트 꽃은 후원 아동의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꽃 한 송이에도 누군가의 삶과 희망이 담겨 있다는 설명에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습니다.
행사의 운영진 대부분은 컴패션의 후원자분들이었는데요.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안내하는 모습을 보며 꽃서트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진심으로 채워진 시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진행은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가 맡았으며, 가수 션과 배다해, 페퍼톤스 이장원, 범키, 부부천재(커피소년과 제이레빗의 혜선) 그리고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 군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공연 중에는 출연자들이 후원자로서의 경험과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차노을 군은 “가난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친구들을 돕고 싶어 참여했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했습니다.
“연결 그리고 시작된 뜻깊은 나눔”
열정적이고 즐거운 무대가 이어졌고, 어느새 참석한 관객 모두 하나가 되어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꽃서트는 저에게도 특별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따뜻하게 웃고 있는 아이의 사진에 이끌려 과테말라 출신의 6세 소년 ‘쎄사르’를 후원하기로 결심한 것인데요. 작은 도움이 그에게 희망과 가능성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께 공연을 즐긴 지인 역시 현장에서 후원을 약속하며 누군가의 인생에 ‘작은 기적’을 보내는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꽃서트를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피어난 건 단지 꽃만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를 생각하고 진심을 모으는 ‘마음의 연결’이 퍼져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어 오랜 감동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시티의 뜻깊은 여정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봄날의 밤을 따뜻하게 채운 한 편의 꽃서트처럼요. 그럼 이상으로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파라다이스시티 최민영이었습니다.
[Happy Memories] 현장 곳곳의 행복한 순간을 전하는 파라다이스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한 4월의 이야기
문화 예술을 통해 장애·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제15회 아이소리축제
안녕하세요. 모두가 행복한 봄을 누리기를 바라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브랜드 앰버서더 김수정입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하던 지난 4월 26일 토요일,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와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는 아이소리축제가 열렸습니다.
아이소리축제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그 가족들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인데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에서 지난 2010년부터 15년째 꾸준히 지속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제15회 아이소리축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아이소리축제”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저를 반겨주는 것은 행사장 위치와 행사 일정이 포함된 리플릿이었습니다. 아이소리축제의 리플릿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점자 지도로 제작된 촉지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모든 이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기획자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지도를 살펴보니 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아트 체험부스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그중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이색적인 부스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들어선 곳은 실내 공간을 활용한 ‘Play with Light: 마법의 정원’이었습니다. 이곳은 말로 나누는 대화가 아니더라도, 빛과 소리 등 다양한 매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간이었습니다.
빛나는 공을 바닥에 굴려 빛으로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RC카를 조종해 빛으로 길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전시된 별똥별에 소원을 속삭이면 소원이 빛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작품도 있었답니다. 이 모든 것이 말 그대로 마법의 정원 같았는데요. 참여한 가족 모두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공간이었습니다.
마법의 정원을 지나니 ‘촉각 명화’ 전시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보통 미술관에 가면 ‘만지지 마시오.’라는 안내 문구를 익숙하게 만날 수 있죠. 하지만 아이소리축제의 촉각 명화 전시는 유명한 명화들을 손으로 만져 즐길 수 있도록 입체적인 그림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손으로 마음껏 만지며 작품을 감상하니 그림을 그린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촉각 명화뿐 아니라 직접 몸을 움직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점핑 파라슈트’는 장애, 비장애 아동이 모두 함께 낙하산 소재의 파라슈트를 잡고 둘러서서 점프도 하고, 공도 튀겨보며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서로 자연스럽게 협동하고 소통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저도 함께 둘러서서 참여해 보니 살짝 점프하기만 해도 하늘로 몸이 떠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체험을 즐겼습니다.
“커피박 키링 만들기로 친환경 실천까지!”
다음으로 찾아간 부스는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 협동조합 스윗에서 마련한 ‘스윗한 커피박 키링’ 부스였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 본사 1층에 위치한 카페 스윗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로 제작된 키링에 아이들이 직접 알록달록한 색깔을 입혀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 보는 친환경 활동 부스였는데요.
커피박 키링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과 소금, 밀가루, 채수로만 구성되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점토라고 합니다. 흔히 아는 커피 가루를 떠올려 말랑말랑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딱딱하게 잘 굳혀 있었습니다. 원하는 컬러로 마음껏 색을 칠하고 나만의 개성을 담은 유니크하고 예쁜 키링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백종하 작가님의 캐리커처 체험 부스, 베이비본죽의 지지특공대 환경퀴즈 부스, 볼링 게임, 낚시 게임, 과자로 픽셀아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축제를 즐겼답니다.
매년 장애, 비장애 아동 가족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아이소리축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으로 우리 곁의 든든한 친구처럼 남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김수정이었습니다. 내년 아이소리축제도 우리 모두 함께 해요!
[Happy Memories] 현장 곳곳의 행복한 순간을 전하는 파라다이스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한 4월의 이야기
제주의 봄을 더 특별하게,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 인근 핫플레이스 추천
제주를 닮은 활기로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의 브랜드 앰버서더 김경엽입니다. 다가오는 5월은 제주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데요.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지역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주 살이 수년 차인 제가 방문하기 좋은 인근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심을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은 물론 맛과 감성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데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도심 속 뷰 맛집, 도두봉”
첫 번째로 추천할 곳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단 10분이면 도착하는 도두봉입니다. 이곳은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산책 명소이자 뷰 맛집이랍니다. 화창한 오후에 도두봉에 오르니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은 하늘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제주의 바람이 불어오고, 멀리서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장면이 펼쳐져 마치 공항 전망대에 오른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도심 가까이에 이토록 탁 트인 풍경이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정상까지 약 20분가량의 짧은 산책만으로도 바다와 제주공항 활주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펼쳐지니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험한 길이 아니기 때문에 등산화도 필요 없고, 운동화에 편안한 복장만 갖추면 충분하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도심 속에서 숨 돌릴 여유를 찾는다면, 도두봉만 한 곳이 또 없습니다.
자, 산책을 즐겼다면 배를 채워야겠죠? 도두봉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황해식당은 제주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갈치조림으로 유명한 소문난 맛집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 점심시간에는 대기 손님이 줄을 지어 있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황해식당의 갈치조림 맛이 모든 것을 용서할만하다는 것이죠.
“갈치살에 반하고, 양념에 반하는 황해식당”
기다림 끝에 갈치조림이 등장했습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갈치살이 보이시나요?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강한 빨간 양념은 밥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합을 자랑한답니다. 공깃밥 한 그릇은 금세 비울 수 있죠. 단골손님들의 말에 따르면 간장게장도 꼭 먹어봐야 할 메뉴라고 하네요.
가게는 테이블 11개 정도로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라 가족 단위의 손님도 많이 와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만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양을 넉넉하게 주문하시면 좋습니다. 밥과 함께 정신없이 먹다 보면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거든요. 또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가면 대기 시간이 짧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분위기를 바꿔 수목원길 야시장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제주 시내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제가 방문한 건 저녁 7시경이었는데, 이미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야경과 간식, 정이 머무는 수목원길 야시장”
이곳의 매력은 다양한 푸드트럭과 특색 있는 소품 숍, 그리고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아닐까요? 남녀노소가 편하게 산책하며 저녁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깊은 여유를 선사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유명한 눈꽃 치즈 핫도그를 주문해 맛보았는데요. 육즙 가득한 소시지 사이로 고소한 치즈가 흘러나오는 맛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출출해지는 시간에 딱 좋은 간식이었죠.
볼펜에 이름을 각인해서 판매하는 부스도 놓치지 마세요. 저는 이곳에서 구매한 볼펜을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선물했는데요. 작은 기념품이지만 표현이 서투른 사위인 제가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즈넉한 밤공기를 즐기며 먹고, 걷고, 소소한 선물까지 챙길 수 있는 수목원길 야시장에서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모기 퇴치제를 챙기시면 더 좋습니다.
도두봉부터 황해식당, 수목원길 야시장까지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 근처에 위치해 하루 코스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고객이 더 즐겁게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를 방문하시길 바라는 마음과 제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을 모두 담았으니 꼭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제주에서 뵙기를 기대하며, 이상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의 김경엽이었습니다.
함께 나누고 즐기며 만들어가는 4월의 해피 메모리즈 소식, 어떠셨나요? 어느때보다도 따듯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로 가득했던 것 같은데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모두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인 것 같습니다. 파라다이스는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작은 실천 하나씩을 더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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