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와 즐기는 축제의 달 5월! 2024 컴패션 나눔콘서트 ‘꽃서트’

파라다이스와 즐기는 축제의 달 5월! 2024 컴패션 나눔콘서트 ‘꽃서트'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싱그러운 봄꽃이 만개한 5월은 축제를 즐기기에 알맞은 시즌이죠. 지난 5월 18일,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볼룸에서 2024 컴패션 나눔콘서트 ‘꽃서트’ 가 열렸습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노동에 노출된 취약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아주 특별한 나눔콘서트인데요. 즐거움과 따뜻함이 가득했던 꽃서트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파라다이스와 즐기는 축제의 달 5월! 2024 컴패션 나눔 콘서트 ‘꽃서트’ 

파라다이스시티와 한국컴패션이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꽃서트’

---

▲2024 컴패션 나눔콘서트 ‘꽃서트’ 포토존

모든 어린이의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꽃서트’

 

‘꽃서트’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취약 어린이들이 후원자를 만나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결연 콘서트입니다. 가난으로 인해 향과 색이 바랜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꽃말을 가진 꽃처럼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고자 기획되었는데요. '어린이 꽃이 피었습니다'(이하 '어꽃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꽃서트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무료로 장소를 대관해주고 있는데요. 올해는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진행을 맡고 가수 백지영과 가수 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출연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콘서트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부스 체험

 

올해도 다양한 부스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관객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가챠 기계가 마련되어 나만의 꽃말을 뽑아보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을 남길 수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컴패션 스토어에서 아기자기한 리워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부스를 즐기는 관객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현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감동적인 공연과 이벤트에 결연이 더해져 훈훈한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

 

▲’꽃서트’에서 열창중인 가수 ‘로코베리

가수 스윗스로우 ‘김영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으로 꽃서트의 막이 올랐는데요. 진행을 맡은 그는 “노래를 통해 취약 계층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도 위로 받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을 전하며 그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가수 ‘로코베리’의 대표곡 메들리가 이어졌는데요. 그녀는 “꽃서트를 통해서 노래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꽃서트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만난 후원 어린이 제프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어린이 후원 독려 스피치를 진행했는데요. 관객들은 경청하며 어린이 결연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깊게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공연 중간 펼쳐진 관객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린이 사진을 보고 댓글로 꽃말을 지어주는 ‘어린이 꽃말 신춘문예’ 이벤트를 통해 관객에게 꽃서트의 취지를 즐겁게 전달하였는데요. 재밌는 게임에 참여하고 리워드도 받으며 즐거워하는 관객들로 인해, 현장은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 했답니다.

 

▲’꽃서트’ 무대에 오른 가수 ‘백지영’

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백지영’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귀에 익은 OST와 인기곡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반가워하며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이어 어린이의 깜짝 VCR 영상에 그녀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전 세계에는 여전히 가난한 환경 속에서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린 어린이들이 많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후원자의 사랑을 통해 밝은 미래를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후원 어린이의 깜짝 영상 편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뜻깊었던 ‘꽃서트’

 

공연이 무르익을 무렵 꽃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어린이 결연 안내가 시작됐는데요. 다양한 취약 계층 어린이에 대한 소개와 후원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결연 독려가 끝난 후, 사회자가 관객들에게 결연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자, 많은 관객들이 기쁘게 결연을 신청했는데요. 공연을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지는 풍경을 통해, 꽃서트의 긍정적인 영향이 다시금 체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취약 어린이들이 후원자를 만나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개최된 ‘꽃서트’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된 만큼 많은 어린이 꽃이 만개했기를 바라며, 파라다이스의 사회공헌활동은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