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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파라다이스] EP.02 지구와 나를 위한 그린 다이닝! 파라다이스의 비건 F&B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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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동물성 재료를 소비하지 않는 비거니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착한 소비와 환경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건식을 통해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에서도 지구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미식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볼까요?

 

 

지속 가능한 미식,

파라다이스에서 즐기는 든든한 비건 식사

▲파라다이스시티 라운지 파라다이스의 머쉬룸 사워도우 타르틴

먼저 소개할 곳은 파라다이스시티에 위치한 라운지 파라다이스입니다.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다양한 비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머쉬룸 타르틴은 부드러운 바게트 위 촉촉하게 조리된 버섯이 가득 올라가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하죠. 외에도 쫄깃한 식감을 살려 단백질이 풍부한 건두부 타코와 함께 건강하고 든든한 비건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파라다이스시티 인룸다이닝 컬리플라워 스테이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객실에서도 근사한 비건 식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룸다이닝 메뉴에는 고객들을 위한 비건 음식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죠. 특히 치미츄리 소스를 곁들인 컬리플라워 스테이크와 야채 버거, 야채 수프가 인기인데요. 컬리플라워 스테이크는 남다른 비주얼과 특별한 맛으로 일반적인 스테이크와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야채 버거는 신선한 채소가 한가득 들어가 씹는 맛은 물론 향신료와의 완벽한 조합이 풍부한 맛의 향연을 선사하고 부드럽고 진한 야채 스프는 무겁지 않게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최고의 에피타이저입니다. 이에 더해 고기 식감을 훌륭히 재현해 낸 콩 소시지와 버섯 파스타 등의 메뉴도 파라다이스만의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재해석되어 만족스러운 미식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며, 지구를 위한 비건 식사도 경험해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구와 나를 위한 달콤한 선택

파라다이스의 비건 디저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티크 베이커리의 비건 케이크 화이트 코튼

든든한 식사를 마쳤다면 이제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차례입니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의 1층에 위치한 가든 카페로 떠나 볼까요? 이곳에서는 베리류의 알록달록한 데코레이션이 매력적인 ‘홀그레인 비건 케이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고소한 통밀가루로 만들어진 시트 위 달콤한 두유 크림이 올라가 고소한 풍미에 든든함까지 놓치지 않았는데요. 여기에 상큼한 베리와 싱그러운 로즈마리 잎을 더해 맛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함까지 더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도 특별한 비건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바로 ‘화이트 코튼’이라는 이름의 비건 쌀 케이크입니다.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이 디저트는 쌀가루로 만들어진 시트 위에 향긋한 바닐라 크림을 얹어 은은한 달콤함과 극강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건 음식은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을 한번에 해소시켜줄 파라다이스의 비건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 건강한 티 타임을 가져 보세요. 

 

 

환경에 진심인 비노파라다이스의 비건 와인

▲비노파라다이스의 비건 와인 파르셀라스 에꼴로지꼬

와인은 포도로 만들기 때문에 비건 음료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 와인 양조 과정에서는 여러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비건 와인을 찾고 계신다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죠. 최고의 와인 리스트를 보유한 비노파라다이스에서도 다양한 비건 와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건 와인, ‘파르셀라스 에꼴로지꼬’와 ‘스프링시드 모닝 브라이드 로제’를 소개합니다.

 

▲DRINK THIS STORY [파르셀라스 에꼴로지꼬] 편

‘파르셀라스 에꼴로지꼬’는 향긋한 사과 향을 풍기는 연둣빛 와인으로, 상쾌한 봄의 기운을 가볍게 느낄 수 있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생태 보호, 유기농 구획'이라는 그 이름의 뜻처럼 어떤 화학 제품도 사용하지 않은 포도로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까다로운 유럽 유기농 인증과 비건 인증까지 받은 와인이니 친환경은 물론 맛까지 완벽한 와인이죠.

 

▲DRINK THIS STORY [스프링시드] 편

벚꽃을 닮은 로맨틱한 무드를 지닌, 스프링시드 모닝 브라이드 로제 역시 비료만 주고 양조 과정에서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와인인데요. 복숭아와 라즈베리의 풍부한 과일 향에 베리의 맛이 가득해 섬세하게 즐기기 좋은 로제 와인입니다. 100년 전 사용되던 꽃씨 봉투에 영감을 받은 고풍 있는 라벨로도 유명하죠. 특히 스프링시드 모닝 브라이드 로제는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멀지 않은 봄, 와인과 함께 친환경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모두 잡아보세요.

 

비건은 자칫 실천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조금만 둘러보면 우리 주변 곳곳에서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나와 지구 모두의 건강 지킴이, 비건! 오늘부터 파라다이스와 함께 한 걸음씩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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