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공식블로그 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에는 잠을 청하려고 누워 보아도, 무더위에 좀처럼 잠은 오지 않고 시간만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잠도 오지 않고 스트레스만 쌓여가는 여름 밤,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열대야를 극복하시나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은 차갑게 즐기는 와인과 함께 더위도 날려보내고, 우아하게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밤이면 간절히 생각나는 게 바로 맥주, 와인과 같은 시원한 주류인데요. 특히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은 차갑게 보관해 마셔야 제대로 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무더운 여름 밤을 위한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갑게 즐기면 좋은 비노 파라다이스 화이트 와인

 

1. HiLLinger Gruner Veltliner 2014, Niederosterreich, Austria (힐링거 그뤼너 벨트리너 2014, 니더외스터라이히,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으로 미국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명 Green Wine이라 불리며 갈증이 싹 달아날 만큼 신선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입니다. 라임, 레몬, 자몽의 시트러스향 과 맛으로 입안을 산뜻하게 만들어준 후, 녹색 채소와 허브, 복숭아의 향이 감도는 와인입니다.

 

2. Peace by Peace White, Victoria, Austrailia (피스 바이 피스 화이트, 빅토리아주, 호주)

 

전세계가 주목하는 호주 와인 계의 Rising Star입니다. 대형 회사 중심의 호주에서 가족 단위 와이너리로, 초창기 호주 와인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요. 청사과, 초록빛 나는 감귤을 연상시키는 청량감이 특징이고, 호주 지역 내에서도 최상급의 샤르도네의 크리스피한 느낌과 과즙이 많은 멜론이나 파인 애플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피니시가 일품입니다. 

 

차갑게 즐기면 좋은 비노 파라다이스 스파클링 와인

 

1. Champagne Philizot & Fils Numero3, Champagne, France (샴페인 필리조 앤 피스 뉴메로3, 샹파뉴, 프랑스)

청사과와 감귤류, 자몽의 시트러스 향 및 고소한 비스킷의 향이 잘 어우러져있으며, 부드러운 크림 질감과 섬세하면서 끊기지 않는 기포가 인상적인 샴페인입니다. 영국에서는 뵈브 몽지니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면서 다양한 상을 석권하였습니다.

 

2. Leo HiLLinger, Secco Pink Ribbon, Austria (레오 힐링거 세코 핑크 리본, 오스트리아)

사랑스러운 버블과 fruity함이 특징인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레오 힐링거의 밭 중에서도 50헥타아르의 가장 어린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로만 만들었는데요. 달지 않고 드라이하지만, 은은한 꽃 향기와 .새콤 달콤 딸기 향과 청사과의 상큼함이 잘 조화를 이룹니다. 


여름철 와인 보관 방법으로는 전용 저장고인 와인셀러가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없는 집이 대부분이어서 보관에 신경을 쓰실 필요가 있는데요. 와인병과 마개를 통해 냉장고의 잡냄새가 와인에 흡수될 수 있으므로, 차갑게 마실 거라고 해서 무작정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가 적당하고 늦어도 이틀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냉장고에 넣으시기 보다는 마시기 한 시간 전, 얼음이 가득 담긴 볼이나 아이스 백에 와인병을 넣어 차갑게 식힌 뒤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와인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도 얼음이 와인의 온도를 식혀 미감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비노 파라다이스에서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 패키지에는 와인과 함께 휴대용 아이스백, 와인잔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니 이 모든 것을 번거롭게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겠네요^^ 열대야에 공원이나 가까운 야외에 나가서 즐기시기에도 딱 입니다.



+ Info. 비노파라다이스 여름 알뜰 패키지

구매처 : 가까운 와인샵에 문의

직접 구매를 원하실 경우

비노 파라다이스 02-2280-2806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차갑게 즐기는 와인과 함께 길고 긴 여름 밤에 낭만을 더해줄 음악, 소설, 영화도 함께 추천 드립니다.^^

 

혹시 인디밴드 음악 좋아하시나요? 첫 마디만 들어도 포근해지는 특유의 감성이, 잠 못 이루는 열대야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와인 한 모금 마신 후, 눈을 감은 채로 음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잠이 솔솔 올 것만 같네요. 여름 밤에 듣기 좋은 인디밴드 음악을 소개해 드립니다.


01. 어서오세요 다락방 – 헤르쯔 아날로그


영상 출처 : https://youtu.be/p3_wHeUMGWw


곡 전체에 흐르고 있는 기타 소리와 조근조근하고 달콤한 목소리. 그 소리에 취해 어느 샌가 눈꺼풀이 무거워질 것 같은 노래입니다.


02. 여름밤 탓 – 슈가볼


영상 출처 : https://youtu.be/pvf4PWKOGOU

 

손가락을 까딱거리게 되는 가벼운 리듬과 한 여름 밤, 잠 못 이루는 한 남자의 사랑 고백 이야기에 스르르 미소가 지어지는 노래입니다. 



올 해도 ‘책을 많이 읽어야지’ 목표만 세워두고 좀처럼 짬이 나지 않아 어느새 포기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무더위에 계속 침대 위에서 뒤척이시는 것 보다는 가벼운 독서를 하시는 것이 숙면을 유도하는 데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니 이 기회에 못다한 독서로 열대야를 극복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1.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등 유럽 전역 베스트셀러


@네이버책


세상에 둘도 없을 정도로 까칠한 남자 ‘오베’가 옆집에 새로 이사온 이웃과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다 읽고 나면,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오베’ 할아버지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 같습니다^^



02. 인더풀 – 오쿠다 히데오

2002년 『인더풀』로 나오키상 후보 / 같은 ‘이라부 박사’ 시리즈 『공중그네』로 2004년 제131회 나오키상 수상


@네이버책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고등학생, 스토커에 쫓기는 망상에 시달리는 탤런트 지망생 등 현대인의 단면을 그린 캐릭터가 등장하는 단편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엽기 의사 '이라부'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강박증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심야영화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가족, 연인과 함께 시원한 와인을 한 잔 하는 분위기에서는 역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01. 첫키스만 50번째 (2004)


@네이버영화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인생에 방해만 된다고 믿던 수의사 헨리(아담 샌들러)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루시(드류 배리모어)와 한눈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노련한 작업 솜씨를 발휘하여 첫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녀는 데이트 첫날, 헨리를 기억하지 못하고 파렴치한으로 몰아가는데요. 알고 보니 루시는 1년전 교통사고 이후 사고 당일로 기억이 멈춰버린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라고 합니다.



둘의 사랑은 매일 반복되지만 루시는 다음날이면 그가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꼭 직접 보시고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02.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2007)


@네이버영화

 

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왕년의 팝스타 알렉스(휴 그랜트). 재기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작사 작곡에서 손 뗀지 이미 오래인지라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칠 지경에서 이에 재능이 있는 소피(드류 배리모어)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그녀에게 히트곡을 만들자며 동업을 제안하지만, 처음부터 둘 사이는 삐걱대며 심상치가 않습니다.



음악에 관한 영화이다 보니 다양한 OST가 등장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Way Back Into Love’는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명곡입니다.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껴보세요^^



한여름 밤의 불청객인 열대야. 무리하게 잠을 자려고 누워있는 것 보다는 시원한 와인 한 잔으로 더위와 갈증을 식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 재미난 소설, 영화만 더해진다면 길고 긴 여름 밤도 짧게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차갑게 즐기는 비노 파라다이스 화이트,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시원하고 달콤하게 보내세요~^^


  1. 자판쟁이 2015.08.20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제 열대야가 거의 끝난듯해요. ㅎㅎ 잠 못자는 기나긴 밤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곤 했는데 이제 다 흘러 같아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ㅎㅎ

    • 사용자 파라다이스블로그 2015.08.21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자판쟁이님. 파라다이스 블로그입니다.
      확실히 지난 주에 비해서는 많이 선선해진 것 같은데요.
      오늘같은 불금에도 차가운 와인 한잔과 함께 달달한 음악이나
      로맨스코미디 영화를 즐기시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