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들이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달콤한 제철 딸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안 가득 달콤함이 퍼지는 생딸기부터 눈으로 먼저 맛보는 디저트까지 딸기 러버라면 매년 겨울에 찾아오는 딸기 뷔페를 손꼽아 기다릴 텐데요. 올해에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블라썸 시즌4’를 선보입니다. 가든바이라쿠에서 열리는 스트로베리 블라썸은 1월 7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는데요. 여유로운 주말 오후에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가든바이라쿠에서 달콤하고 향긋한 제철 딸기 디저트를 맛보고 온 파라디안의 생생한 후기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일주일만에 완판 신화를 기록한 ‘티스팟’을
웰컴드링크로 만나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 블라썸’
햇살 가득한 일요일 세 명의 파라디안이 기대감 가득한 표정으로 딸기 뷔페에 입장합니다. 딸기 디저트 섹션 바로 앞에 자리를 잡은 세 파라디안은 웰컴 드링크를 받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빅뱅의 멤버 탑이 블렌딩, 빈티지 등을 직접 선별하고 브랜딩까지 총괄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티스팟’ 스파클링 와인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기 때문이었죠. 티스팟 와인은 론칭 일주일 만에 세계 온라인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특히 스파클링 와인인 티스팟 브뤼는 신선한 과실의 맛과 꽃내음의 밸런스가 조화를 이루는 산뜻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죠. 올 겨울 파라다이스시티의 스트로베리 블라썸에서는 달콤한 딸기 디저트와 함께 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웰컴 드링크로 티스팟 브뤼를 맛본 파라디안들은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맛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는데요. 알코올이 세지 않아 부담이 적고 적당한 탄산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 향이 미각을 사로잡았다고 했죠. 고급스러운 샴페인 잔에 제공된 웰컴 드링크는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도 훌륭한 비주얼이었는데요. 잔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섬세한 기포에 딸기와 민트 잎이 가니쉬로 곁들여져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분을 위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날 차를 가지고 와서 술을 마실 수 없었던 파라다이스시티 HR그룹 홍수연 매니저는 딸기 주스로 웰컴 드링크를 대신했는데요. 새콤달콤한 맛이 식전 입맛을 돋우어 주었고 선명한 분홍빛 컬러는 와인잔에 담기니 더 돋보였습니다.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에도 손색이 없다며 세 파라디안은 잔을 들고 즐겁게 사진을 찍었죠.
스트로베리 블라썸에 가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 되어 온라인과 시중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티스팟 와인을 파라다이스시티 딸기 뷔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곳에서는 웰컴드링크로 제공되는 브뤼 뿐만 아니라 티스팟의 레드와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데요. 와인 하면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유명 생산지 보르도에서 온 이 와인은 레드 베리류의 붉은 과실향과 오크 숙성에서 온 바닐라 뉘앙스의 밸런스가 돋보입니다. 뷔페 안에서는 티스팟 보르도 레드를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제철 딸기가 주는 행복에 든든함을 채워 줄 핫 디쉬까지
딸기 뷔페 100% 즐기기
웰컴 드링크를 맛본 세 파라디안은 본격적으로 딸기 디저트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로베리 블라썸의 디저트는 맛은 기본이고 다채로운 메뉴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는데요. 딸기 디저트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딸기 쇼트케이크부터 파리브레스트, 타르트, 젤리 등 총 14종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라스칼라파트 박윤경 매니저는 가장 맛있었던 메뉴로 딸기 판나코타를 꼽았는데요. 단맛이 강하지 않고 풍부한 바닐라 향에 크리미한 푸딩 식감이 그녀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반면 홍수연 매니저는 최애 메뉴로 딸기 치즈케이크를 꼽았는데요. 촉촉한 치즈에 달콤한 초코 시트가 깔려 있고 그 위에 신선한 딸기가 올라가 있어 딸기와 치즈, 초코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죠.
스트로베리 블라썸에서는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든든한 메뉴도 제공됩니다. 안창살 스테이크, 레몬 버터 새우와 같은 핫 디쉬 8종과 그릭 딸기 샐러드, 고구마&초리소 샌드위치와 같은 콜드 디쉬 10종입니다. 이 중 이소진 매니저는 허니버터 옥수수에 흠뻑 빠졌는데요. 평소 옥수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입 먹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허니버터의 달콤한 맛이 그녀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윤경 매니저는 연어 샌드위치를 베스트로 꼽았는데요. 점심시간에 즐기는 뷔페인 만큼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가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어 박 매니저는 딸기 뷔페라면 달콤한 디저트만 준비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식사가 될만한 소고기 수비드 스테이크부터, 치킨, 볶음밥까지 있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요즘 딸기 뷔페에서 인생샷은 필수!
스트로베리 블라썸 ‘포토 스팟’
딸기 뷔페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화사한 배경과 함께 인생 사진을 건지는 것입니다. 스트로베리 블라썸에서는 눈길을 사로잡는 분홍빛 딸기 디저트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인증샷부터 통유리 천장에서 화사하게 비추는 가든바이라쿠의 햇살을 활용한 인증샷까지 다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요. 먼저 세 명의 파라디안이 함께 사진을 남긴 곳은 스트로베리 블라썸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입구입니다. 자연광의 조명과 함께 화사한 가든바이라쿠의 딸기 뷔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다음으로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꽃장식이 돋보이는 테이블 전경과 빛을 가득 머금은 화사한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가든바이라쿠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햇살이 가장 아름답게 비춘다며 인스타그래머를 위한 유용한 팁을 전했습니다. 홍 매니저는 딸기 디저트들을 오브제로 활용하는 팁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화사한 딸기 디저트들을 자신의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팅 한 후 고급스러운 잔에 담긴 웰컴 드링크나 분홍빛의 딸기 주스를 손에 들고 촬영하면 화사함을 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파라디안의 팁을 참고해서 파라다이스시티 딸기뷔페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꼭 남겨 보길 바랍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스트로베리 블라썸’ Info.
- 기간: 2023.01.07(토) ~ 2023.03.26(일)
매주 토요일&일요일
*1월 23일(월) 추가 운영
- 장소 : 가든 바이 라쿠
- 운영시간: 12:00 ~ 15:00
- 금액: 성인 83,000 / 소인 49,000 (VAT 포함)
*소인 기준 37개월~만12세
- 정보: 홈페이지 바로 가기
지금까지 세명의 파라디안과 함께한 ‘스트로베리 블라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체험자들은 파라다이스시티의 딸기 뷔페 디저트가 자연스러운 단맛과 함께 생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특히 좋았다고 했는데요. 거기에 쏟아지는 자연광과 싱그러운 꽃과 나무로 화사함을 더한 가든바이라쿠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가득해 이 시기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으로 적극 추천해 주었습니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 가득한 미식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파라다이스시티의 ‘스트로베리 블라썸’에 방문해 시즌 한정으로만 즐길 수 있는 딸기의 향연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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