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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가 키워드


2021년의 여행&여가 라이프 키워드

 

2020년, 여행 및 관광 업계는 코로나19로 갑작스레 닥쳐온 위기를 극복할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소비 트렌드에 새로운 기준을 설정해왔는데요. 2020년 급부상한 변화부터 2021년에도 당분간 이어질 여행 및 여가 관련 소비 현상을 4가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020 to 2021, 여행&여가 라이프 키워드 체크 ①

첫 번째 키워드, Local Trip


local trip


#국내 여행의 재발견

 

한국관광문화연구원은 빅데이터툴을 통해 ‘국내 여행’ 키워드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여행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가지지만, 감염에 대한 불안심리 탓에 인구밀도가 낮은, 안전한 지역으로 당일 여행이나 단기 숙박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관 단어로 함께 언급된 키워드 중엔 강릉, 순천, 남해 등 소도시가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낮은 소도시를 찾는 움직임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2020 to 2021, 여행&여가 라이프 키워드 체크 ②

두 번째 키워드, Untact to Ontact


untact to ontact

 

#밀레니얼의 호캉스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은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인적이 드물고 외부와의 교류가 적은 장소에서의 ‘칩거 여행’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호캉스’가 대안이 되기도 했죠. 다중 시설 이용에 대한 우려로 수영장이나 조식 등 편의시설 이용이 제한적일 수 있음에도 일상을 벗어난 ‘휴식’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20~30대 여성 및 신혼 가구의 경우 ‘해외여행’의 대체재로서 ‘호캉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자발적 단절을 통해 ‘언택트 여행’을 추구하되, SNS를 통해 주변과 연결되어 소통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2020 to 2021, 여행&여가 라이프 키워드 체크 ③

세 번째 키워드, Lifestyle Curation


lifestyle curation


#취향과 경험의 가치

 

2020년대 이후, 소비 시장의 중요한 가치로 ‘취향’과 ‘경험’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내게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각광받는 이유죠. 도쿄의 츠타야 서점을 벤치마킹한 ‘아크앤북’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분야별 책과 함께 소비하면 좋을 만한 아트, 리빙 상품들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고객의 연계된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커피를 기반으로 편집숍, 전시장 등 업종 간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한 ‘나인블럭’의 경우도 고객의 경험 가치를 고려한 성공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0 to 2021, 여행&여가 라이프 키워드 체크 ④

네 번째 키워드, Small Brand


small brand


#팬덤을 만드는 브랜드

 

‘스몰 브랜드’가 사랑받는 이유도 경험과 취향이 가진 가치의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개성을 극대화해주는’ 상품을 선호하는 현대의 소비자들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주요 소비계층이 된 2030세대는 단순히 잘 알려진, 고가의 제품보다는 남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제품, 질 높은 사용 경험을 주는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족을 주는 브랜드는 소비자의 관심을 넘어 ‘팬덤’을 형성하기도 하며, 이는 브랜드가 가진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지금까지 2021년에 예상되는 여행 및 여가 관련 소비 생활을 4가지 키워드인 국내 여행, 언택트 여행, 취향과 경험, 스몰 브랜드로 살펴봤습니다. 2021년에는 어떤 여행과 여가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새해에는 마스크 벗고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