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파헤치기! 유튜브로 본 취향 저격 콘텐츠

 

90년생이 온다! 20대들의 유튜브 트렌드 살펴보기!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일명 ‘초록 창’이라고 부르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것도 옛말이 됐습니다. 10대부터 20대의 90년생들은 이제 유튜브 검색을 통해 본인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는데요.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맛집, 뷰티, 건강,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에 능숙했고, 20대부터 모바일 라이프를 즐겨온 세대를 '앱 네이티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모바일에 능숙한 90년생 파라디안은 현재 유튜브에서 어떤 영상을 구독하고 있을까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튜브 트렌드 함께 보시죠.

 

 

유튜브로 본 90년생 취향 저격 콘텐츠 ①

90년생, 유튜브와 얼마나 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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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친화 세대! 하루 평균 유튜브 1~2시간 시청

 

파라다이스 그룹이 90년생 파라디안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하루 평균 유튜브 시청 시간은 1시간 미만이 45%로 가장 많았습니다.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 시청하는 파라디안 역시 38%나 됐는데요. 보통 회사에 출근하는 이동 시간 혹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유튜브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글보다 영상! 90년생이 유튜브를 사용하는 이유!

 

90년생에게는 텍스트와 이미지보다 영상이 조금 더 익숙합니다. 때문에 영상 콘텐츠 채널인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요. 90년생을 정의하는 큰 맥락은 ‘#간단하거나 #재미있거나’입니다. 복잡한 사용설명서 대신 언박싱 영상 한 편이면 신제품에 대해 금세 정복이 가능한 것이죠. 또한 누구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튜브 속 영상의 분야는 무궁무진할뿐더러 내용 자체도 독특합니다. ‘지루한 것은 거부한다’는 이 시대의 20대에게 유튜브는 재미로 넘쳐나는 세상이 아닐까요?

 

 

유튜브로 본 90년생 취향 저격 콘텐츠 ②

90년생의 유튜브 취향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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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추구한다! 가장 즐겨보는 유튜브 카테고리는?

 

20대 파라디안이 즐겨보는 유튜브 카테고리 1위는 TV 예능 및 드라마 짤방이었습니다. 이어서 교육, 여행, 다이어트 등 각종 정보에 대한 카테고리가 2위를 차지했는데요. 요즘 드라마나 예능 등을 TV로 보는 20대는 드물죠. 90년생의 특징 중 하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세대란 점입니다. 퇴근 이후 시간을 ‘자신을 위한 투자’로 사용하는 이들에게 유튜브는 챙겨 보지 못한 드라마와 예능의 편집본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심지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운동 영상 하나면 트레이너 없이 홈트레이닝이 가능하죠. 90년생들은 이런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TV와 포털사이트 대신 유튜브를 찾는 90년대생!

 

본인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찾으려는 90년생의 특징은 유튜브를 이용하는 목적에도 반영됩니다. 유튜브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33%의 파라디안은 개인 크리에이터의 유니크한 콘텐츠를 구독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는데요. 이 밖에도 TV 시청 대신 프로그램의 웃긴 장면만 요약해놓은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 혹은 상세하고 자세한 정보 검색을 위해 유튜브를 찾는다는 파라디안도 각각 29%, 19%에 달했습니다. 단순히 영상 시청을 넘어 유튜브는 90년생들에게 떼어놓을 수 없는 미디어가 됐습니다.

 

 

유튜브로 본 90년생 취향 저격 콘텐츠 ③

20대 파라디안이 꼽은 유튜브 채널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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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 프로이직러 장성규가 세상 모든 JOB것들을 직접 리뷰한다!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 씨가 세상 모든 JOB것들을 직접 리뷰하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제어’와 ‘자제’가 없는 장성규 씨의 애드리브가 재미 요소를 주는데요. 실제 20대들이 많이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주로 체험하고 있어 공감을 사고 있으며 근본 없이 던지는 장성규 씨의 애드리브와 그걸 받아주는 직업 사수의 엉뚱한 조합이 웃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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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 | 거침없는 솔직함의GOD 맏형, 박준형의 좌충우돌 예능 제작기

 

유창하지 않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와썹맨, 박준형의 표현은 솔직하다 못해 직설적이기까지 합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고 표현하는 그의 가식 없는 행동이 20대의 취향을 저격했는데요. PPL을 위해 체험한 놀이기구에 대해서도 재미없다는 가감 없는 후기를 투척하기도 했죠. 그의 설명은 많지도 않습니다. 추천 메뉴가 맛있는지 맛없는지 정도의 느낌만 보여주는 게 와썹맨의 특징입니다. 현재는 다음 시즌을 위해 잠시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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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 파라다이스 그룹의 문화 예술부터 사회공헌까지! 파라다이스의 모든 것

 

파라디안이 뽑은 또 하나의 채널은 파라다이스 그룹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PARADISE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문화 예술을 고급스러운 영상미로 담아내거나, 파라디안이 직접 다녀온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아냈죠. 최근에 시작된 큐레이팅 콘텐츠 ‘파라다이스 PICK’ 시리즈는 파라다이스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팟들과 코스를 소개하는데요. 파라다이스 입문자라면 유튜브 채널에 한 번쯤 방문해보기 좋은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렇게 90년생인 파라디안들이 이용하는 유튜브의 현황과 그들이 좋아하는 콘텐츠까지 함께 알아봤습니다. 미디어의 변화는 빠르다고 하지만 유튜브의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한 유튜브 채널은 무엇인가요? 파라다이스를 알차게 즐길 꿀팁이 궁금하시다면 파라다이스 유튜브 채널도 구독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