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인데요. 인천은 수도권 주변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손꼽히죠. 특히 영종도 일대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알찬 시간을 보내기 좋은데요. 오늘은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은 ‘인천 영종도 핫스팟’을 소개합니다.
현대미술의 메카, 파라다이스시티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입니다. 해외 유명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쿠사마 야요이, 알레산드로 멘디니, 데미안 허스트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제프 쿤스 <게이징 볼-파르네세 헤라클레스(Gazing Ball-Farnese Hercules)>
최근에는 새로운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를 개관해 트렌드세터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죠. 개관 특별전 <무절제&절제(無節制&節制):Overstated & Understated>도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데요. 현대미술의 거장 제프 쿤스, 데미안 허스트, 김호득, 이배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전시는 무료라고 하는데요.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Info.
코스모스와 가을 정취 물씬,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출처: 인스타그래머 jhj5234
파란 하늘 아래 활짝 핀 코스모스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도 있는데요.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에서는 10월 21일까지 대규모 코스모스 꽃밭을 개방합니다.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만발해 가을날의 운치를 더하는데요.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제격이죠.
│출처: 인스타그래머 jhj5234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와 함께 감성 듬뿍 머금은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충분하죠. 굳이 멀리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잊지 못할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갈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까지 소중한 사람과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Info.
푸짐한 해물이 별미, 황해칼국수
│출처: 인스타그래머 young8917
금강산도 식후경 먹방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황해칼국수’는 영종도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손꼽힙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가 어마어마한 이곳은 푸짐하게 쌓아 올린 조개와 해물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
│출처: 인스타그래머 young8917
다시마 육수에 각종 해물과 북어포를 넣고 끓인 국물이 일품입니다. 여기에 산낙지와 전복까지 추가하면 금상첨화인데요. 특히 살이 통통하게 오른 낙지는 가을 보양식으로 유명해 원기 회복을 위한 메뉴로 손색없죠.
Info.
가을 감성 폭발, 카페 율
│출처: 인스타그래머 boutique____j
가을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카페투어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카페 율’은 영종도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화이트 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여심을 자극하는데요. 루프탑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선선한 바람과 함께 계절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래머 sh_k64_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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