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O.1 장애물 레이스! 스파르탄 레이스 in 인제

파라다이스시티가 2년 연속 후원하는 글로벌 NO.1 장애물 레이스! ‘스파르탄 레이스’가 6월에 이어 8월에 한 번 더 개최되었습니다. 8월 25일과 26일, 강원도 인제군 소양강 둔치에서 열린 <2018 스파르탄 레이스 인제대회>에는 전 세계 철인 5,0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오늘은 불볕더위도 막을 수 없었던 철인들의 뜨거운 레이스 현장을 ‘관람 포인트’별로 정리해 전해드립니다.

관람 포인트 1. 지구촌 철인들의 활약

<2018 스파르탄 레이스 인제대회>는 그야말로 ‘지구촌 철인들의 집합소’였습니다. 약 25개국에서 모인 5,000여 명의 참가자들 덕분에 이곳이 외국인가 착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국적도, 피부색도 다른 이들은 ‘완주’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레이스에 참여하여 ‘철인’다운 면모를 마음껏 증명해 보였습니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칠고 힘든 경기’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극한의 스포츠인데요. 힘들다고 혀를 내두르는 소문이 무색할 정도로 참가자들은 거뜬하다 못해 태연한 모습으로 레이스를 이어나갔습니다! ‘철인’을 괜히 ‘철인’이라 부르는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죠.

관람 포인트 2. 한일전 이벤트

한일전 이벤트 또한, 경기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완주자와 경쟁부문 상위 기록자에게 메달 혹은 챔피언십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2018 스파르탄 레이스 인제대회>에서는 이와는 별개로 한일전 이벤트를 진행! 5월 12일 일본 치바에서 열린 스프린트 코스와 8월 25일 한국 인제에서의 비스트 코스를 모두 완주한 상위 기록자에게 한일전 수상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스파르탄 레이스’ 중에서도 한국과 일본 참가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이벤트였죠!

관람 포인트 3. 긴장감 더하는 상위기록 참가자 혜택

경쟁부문 상위 기록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레이스에 빼놓을 수 없는 묘미였죠! 특히나 이번 경기는 철인 중의 철인만이 모이는 미국 <스파르탄 월드 챔피언십>과 말레이시아 <스파르탄 APAC 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걸려 있어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자랑했습니다.

먼저 8월 25일의 비스트 코스 <엘리트> 및 <에이지그룹> 상위 기록 참가자에게는 올해 9월 미국에서 열리는 <스파르탄 월드 챔피언십>과 12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스파르탄 APAC 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물론, 8월 26일 참가자에게도 혜택이 따랐는데요. 수퍼 코스 <엘리트> 및 <에이지그룹> 상위 기록 참가자에게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스파르탄 APAC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팀스프린트> 상위 기록 남자 1-3위, 여자 1-3위 팀에게는 미국 <스파르탄 월드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이렇듯 스파르탄 레이스는 한 번의 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문을 통과하듯 다음 레이스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도전의 도전을 거듭하는 스파르탄 레이스! 과연, ‘글로벌 NO.1 장애물 레이스’답네요.

공식 후원사로 함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날 경기장 곳곳에 워터스테이션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더위를 식혀주었는데요. 시원하게 물을 들이켜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알찬 보람을 느꼈다는 후문! 끝으로,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날의 열정과 함성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파라다이스시티가 응원하겠습니다. AROO! AROO! AR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