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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인터뷰] 진정한 승자들 Winner

201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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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을 낼 때마다 차트를 올킬하며 최고의 보이 밴드 그룹으로 올라선 위너. 즐겁고 매력적이며 대체불가한 이들이 파라다이스시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주목받고 있는데요. EVERYD4Y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위너와의 솔직 유쾌한 인터뷰,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Q. 파라다이스 그룹의 홍보대사가 되었어요. 소감이 어때요? 

승훈: 행사 때문에 파라다이스시티를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차분한 분위기나 대기실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저희 위너가 파라다이스 그룹의 홍보대사가 되었다고 들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진우: 일단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올 때마다 디자인이나 인테리어가 정말 고급스럽고 멋지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요. 기분 좋습니다.

 

Q. 파라다이스 그룹 계열 중에 방문해 본 곳이 있나요? 어디가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승윤: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방문한 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슈퍼스타K’ 지역 예선을 봤었고, 그 당시 살던 집의 근처이기도 해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민호: 촬영을 계기로 파라다이스시티를 자주 방문했는데요. 갈 때마다 놀라요. 유명한 미술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늘 감상하고 오죠.

 

Q. 지난 4월에 발매한 정규 2집이 매우 성공적이었어요. 1집에 비해 장르도 많이 다양해진 거 같은데, 음악적으로 어떻게 달라졌나요?

승훈: 좋게 들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장르의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은 바람들이 있었어요.

승윤: 그리고 완성도 면에서 조금 더 성장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사운드나 장르가 더 트렌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민호: 기존의 위너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들이 음악을 하는데 제한적인 범위를 만들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저희 나름의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보려 노력했어요. 이번 앨범은 사실 그 과정 속에서 멤버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진우: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부분은 가지고 가되, 업그레이드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할 수 있는 위너라는 그룹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Q. 2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승윤: 사실 모든 트랙이 다 애착이 가지만 그중에 꼽자면, “Movie Star” 와 “Air”.

진우: 저도 “Movie Star”.

민호: “Movie Star”를 좋아해요. 팬들을 생각하며 쓴 곡이기도 하고, 가사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승훈: 저희가 다 좋아하는 “Movie Star” 외에는, 제가 처음으로 만들었고 이번 앨범에 수록하게 된 “Raining” 이요.

 

Q. 음악 외에도 뛰어난 예능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데요. <도시어부>에서 1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낚시하는 민호 씨&진우 씨의 모습,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빅재미를 준 승훈 씨, 승윤 씨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비밀의정원>까지! 하나같이 다 인상적이었어요. 예능 프로그램을 할 때는 무대에서와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진우: 매력으로 생각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른 것보다, 주어진 상황들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요.

민호: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예능과 여러 매체에서 활약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특히 승훈이 형이 물이 올랐습니다.

승훈: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을 웃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Q. 위너로 활동한지 4년이 넘었어요. 그동안 각자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요?

진우: ‘자신감’ 인 것 같습니다.

민호: 모든 것이 변했어요. 비주얼, 음악적 스펙트럼, 목소리, 사고방식… 이름 빼고 다 변했네요.

승윤: 머리 색깔?? 헤어스타일이 좀 많이 화려해진 것 같아요. (웃음)

승훈: 아무래도 예전에 비해 시간적으로는 바빠졌지만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Q. ‘위너’하면 또 스타일이 멋지기로도 유명해요. 각자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이나 즐겨 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가장 패션에 민감한 멤버를 고른다면?

승윤: 다양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빈티지하거나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신발, 옷이나 액세서리들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패션에 민감한 멤버는 저 또는 민호?

진우: 원래 사이즈보다 오버핏의 재킷. 멤버들 모두 패션에 민감한 것 같아요.

민호: 개성 있는 걸 좋아해요. 가끔은 너무 특이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리고 액세서리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에요. 독특한 스트랩이라던가 브로치들. 양말도 좋아하고요. 전체적으로 컬러감을 조화롭게 주는 걸 좋아해서 컬러 톤을 고려해요.

승훈: 입기에도 보이기에도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고요. 저희 중에 패션에 민감한 멤버는 민호, 승윤인 것 같아요.

 

Q. 월드투어에 모두의 관심이 많은데요! 어떤 나라를 가게 되는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지 궁금해요.

승윤: 일단 8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먼저 아시아에 여러 나라들을 가게 됩니다! 이번 2집 앨범의 무대들을 처음으로 제대로 보여주는 자리이고 다른 스페셜 한 무대들로 기획 중이니 기대해도 좋으실 거예요.

민호: 어디 어디 가는지는 조금씩 공개가 될 예정이고요! 처음으로 하는 아시아 투어라서 관객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승훈: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 이야기를 드리기는 어렵지만 여러분들을 뵈러 꼭 최대한 많은 나라들을 갈 예정입니다. WINNER going EVERYWHERE!

진우: 여러 나라를 가긴 하는데요. 사실 저희에게는 단순히 ‘몇 개 국을 간다’는 의미보다, 더 많은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커요. 저희가 준비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저희 역시 한 번도 뵙지 못한 팬분들 또 저희를 보기 위해 와 줄 분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해서 모든 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아직 위너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자신들을 설명한다면 어떤 그룹이라고 소개하고 싶나요?

승훈: 라이브 노래와 춤이 멋진 그룹

진우: 다채로운 멤버들이 조화를 이루는, 그런 그룹이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민호: 위너는 아주 단단한 그룹입니다. 감동이 있는 그룹이죠. 저희의 음악을 들어주세요.

승윤: 한국에 수많은 멋진 K-POP 아티스트들이 있지만, “위너는 그중에 가장 진정성 있는, 그리고 기분 좋은 음악을 하는 보이밴드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절대 우리가 최고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위너’라는 고유의 색을 가지고, ‘위너’ 만의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마지막 질문이에요. 아티스트가 아닌 20대의 청년으로써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뭘까요?

민호: 친구들과 유럽여행

승훈: 배낭 메고 세계여행

진우: 연기, 영화 

승윤: 내가 찍은 사진들과 20대의 나 자신이 느꼈던 것들을 엮어낸 책 만들기!

 


 

본 포스팅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련된 감각으로 소개하는

한류 문화 매거진 '韩悦(한웨)'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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