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구매담당, 와인 영업과 유통, 브랜드와 아트워크까지! 파라다이스그룹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통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얻기 위함인데요. 향긋한 비노파라다이스 와인이 윤활유가 되어 흥미로운 이야기가 흘러넘쳤던 날. 그 특별한 수다 타임을 전해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멀티플레이어
이날의 베뉴(venue)는 비노파라다이스의 곤지암 와인 저장고. 주변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와인 저장고의 풍경에 감탄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본사 브랜드실 박성희 대리는 토마토 요리를 손수 만들어왔는데요. 정성을 담은 요리와 비노파라다이스의 와인이 테이블에 오르자 어색함도 잠시, 본격적인 통성명이 시작됐습니다.
올림포스 호텔 관리팀 이정호 대리
이곳에서 유일한 청일점이자, 최고참인가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웃음) 올림포스 호텔의 관리팀에서 와인잔부터 어메니티, 소모품인 휴지까지 물품 구매의 전반적인 것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관리팀의 소통 포인트는 원가를 고려하면서 고객과 각 부서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는 절충안을 찾는 일입니다.
본사 브랜드디자인실 박성희 대리
각 계열사의 전시∙설치된 다양한 예술 작품에 대한 기획, 배치, 관리 및 유지 보수, 이동 등 그룹 내 아트워크 전반에 대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계열사에는 작품 담당이 있지만, 예술은 대체 불가능한 데다 훼손 시 복구할 수 없는 점 때문에 담당자들은 고충을 갖고 있는데요. 저희는 그 부담은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시 및 설치 작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접점을 만드는 일도 저희 몫이죠.
비노파라다이스 세일즈 파트 정보경 대리
영업 현장에 여성 직원이 많지 않다 보니, 가끔 고객들이 저희를 보고 생소해 하기도 하는데요. 영업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이기에, 여성으로서 강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와인에 대한 풍부한 감성부터 섬세한 터치로 이끌어내는 공감 등은 저희만의 차별화 포인트죠.
비노파라다이스 세일즈 파트 이다정 사원
경력직으로 비노파라다이스에 입사한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와인계의 내로라하는 실력자 선배님들과 함께 일하게 된 만큼 기대가 됩니다. 파라다이스그룹에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고, 비노파라다이스는 최고의 와인 저장고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점은 고객 앞에서 우리의 브랜드를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자양분이라 생각합니다.
비노파라다이스 오퍼레이션 파트 조지민 대리
공급사에 와인 주문 후, 유통되기까지의 과정을 관리합니다. 이동 중에 제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체크하고, 납기일이 늦춰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죠. 공급사에서 곤지암까지의 유통 단계별 과정에는 수많은 파트너가 존재하는데요.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한 업무입니다.
와인 한 잔에 담아낸 소통의 맛과 향
비노파라다이스 오퍼레이션 파트 조지민 대리
와인 저장고에 오는 것이 올해 버킷리스트였는데, 소원 성취했어요. (웃음) 오늘 박대리님을 만난 만큼 그룹의 문화 사업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장충동 본사 옆 ‘파라다이스ZIP’에서 조각보 전시를 본적이 있어요. 작품이 매우 실용적이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 특별한 컨셉이 있나요?
본사 브랜드디자인실 박성희 대리
‘파라다이스ZIP’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간이에요. 비영리재단인 만큼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무료로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죠. 컨셉이라기 보다는, 좀 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동양화뿐만 아니라 공예 전시, 가구 디자인 전시까지 다채롭게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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