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이 조선비즈 주최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출품작 중 분야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주류 19종이 ‘베스트 오브 2018(best of 2018)’로 선정됐는데요.
비노파라다이스는 총 7종의 수상와인 중 ‘지아코모 페노키오, 랑게 DOC’와 ‘샴페인 필리조 앤 피스, 뉴메로3’ 2종의 와인이 베스트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모두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비노파라다이스의 ‘샴페인 필리조 앤 피스, 뉴메로3’는 3년 연속 올해의 베스트 와인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는데요. 우리나라 최고의 주류와 함께한 축제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최고의 술을 찾아라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사케 부문에서 총 43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요. 50여 명의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최고의 주류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비노파라다이스의 ‘Best of 2018’ 및 대상 수상작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한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 시음행사 모습
비노파라다이스,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Best of 2018을 수상 중인 비노파라다이스 박병룡 대표이사(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을 수상 중인 비노파라다이스 강태웅 부장(우)
이외에도 5개 부분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레드와인 부문에서는 ‘라 리오하 알타 S.A 핀카 산 마르틴 크리안자’, ‘라 리오하 알타 S.A 비나 아르단자 리제르바’, ‘인 시투, 리제르바 카르미네르’가,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는 ‘플래몽, 에코 인디고 블랑’,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비노파라다이스는 무려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비노파라다이스 박병룡 대표이사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수상에 나선 비노파라다이스 박병룡 대표이사에게 수상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주류 전문가들이 선정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특히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한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가장 기쁜 것은 ‘샴페인 필리조 앤 피스, 뉴메로3’가 3년 연속 Best of Best에 선정된 것인데요. 비노파라다이스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좋은 와인을 고객 여러분께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와인의 참 맛과 깊은 감동을 전하는 ‘비노파라다이스’
비노파라다이스는 카지노와 호텔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라다이스가 운영 중인 와인 전문 사업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좋은 와인의 품질이 산지에서부터 글라스까지 변함없이 유지하기 위해 차별화된 운송 및 보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곤지암의 와인 저장고를 통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서 와인을 보관하고 고객에게 와인의 참 맛과 깊은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비노파라다이스 와인은 각자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est of 2018 수상작
│샴페인 필리조 앤 피스, 뉴메로3(좌) / 지아코모 페노키오, 랑게 DOC(우)
샴페인 필리조 앤 피스, 뉴메로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3년 연속 ‘Best of Best’를 수상한 최초의 와인입니다. Decanter紙가 선정한 ‘영국인이 크리스마스 때 마시는 10대 샴페인’에 선정되며 유명세를 얻기도 했는데요. 아오리 사과와 시트러스 대표 감귤류인 자몽 향, 고소한 비스킷의 향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과 섬세한 기포가 인상적인 샴페인입니다.
지아코모 페노키오, 랑게 DOC
‘2016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레드 와인 부문에 ‘대상’ 수상 이후 올해는 ‘Best of Best’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탈리아 바롤로 지역에서 5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와인 명가에서 100% 네비올로 품종을 사용해 만든 와인인데요.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의 바롤로 와인을 대신할, 최고의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합니다. 진하고 붉은 루비색 중심에 석류석으로 불리는 붉은 보랏빛이 나는 가넷색을 띠고 있으며, 탄닌과 산도의 조화가 뛰어난데요. 풍부한 붉은 자두와 체리 향이 퍼지면서 단맛과 신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대상 수상작
│라 리오하 알타 S.A 핀카 산 마르틴 크리안자 / 라 리오하 알타 S.A 비나 아르단자 리제르바 / 인 시투, 리제르바 카르미네르 / 플래몽, 에코 인디고 블랑 /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왼쪽부터)
라 리오하 알타 S.A 핀카 산 마르틴 크리안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테이스터인 ‘로버트 파커’를 매혹시킨 스페인 템프라니오의 명작입니다. ‘스페인의 보르도’로 불리는 리오하 지역의 최고급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데요. 산 마르틴에서 재배한 포도를 손으로 일일이 수확하여 정성스럽게 보관한 후 만들어집니다. 밝고 깨끗한 루비와 핑크빛이 가장자리를 휘감은듯한 강렬한 컬러가 특징인데요. 처음에는 로즈베리와 레드 커런트 향이 느껴지지만, 음미할수록 오향, 캐러멜, 바닐라, 코코아 향을 느낄 수 있죠. 산뜻한 산도와 적당한 탄닌이 마지막까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와인입니다.
라 리오하 알타 S.A 비나 아르단자 리제르바
‘디캔터 아시아 와인 어워드’와 ‘스페인 와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는 품격 있는 와인입니다. 품질을 최상으로 보존하기 위해 30년 된 포도나무에서 직접 손으로 수확한 후 양조 시작 전까지 냉장 보관 과정을 거친 후 생산되는데요. 다크 체리 컬러를 짙은 핑크빛이 감싸고 있으며 검은 후추, 스파이시한 정향, 시나몬, 그리고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는 정교하며 우아한 와인입니다.
인 시투, 리제르바 카르미네르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인정받은 칠레 와인입니다. 안데스 최고봉인 아콩카과의 이름에서 유래했는데요. 해발 940m 고지대에 위치한 파이다흔 언덕과 아콩카과 강둑에서 재배한 포도를 100% 손으로 수확해 만들어냅니다. 강렬한 바이올렛 컬러를 띠고 있으며 올리브, 후추, 자두 향이 복잡하게 얽힌 묘한 향을 느낄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탄닌의 질감이 특징이며, 풀바디의 묵직한 느낌이 입안을 가득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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