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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의 싱그러운 봄 식탁

201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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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볕이 비치고, 나른해지기 쉬운 3월. 파라다이스시티는 어느 때보다 바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내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와 봄철 입맛을 돋울 스페셜 메뉴 준비 때문인데요. 로맨틱 화이트데이를 장식할 디저트&칵테일부터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시즌 메뉴까지. 이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로 맛있는 여행길에 올라볼까요?



화이트데이를 위한 '디저트&칵테일'


<화이트데이 패키지> 소개 당시 살짝 보여드린 바 있는 가든카페 디저트와 라운지파라다이스의 칵테일부터 소개합니다. 가든카페 디저트의 경우, 오직 화이트데이만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3월 14일까지만 만날 수 있습니다.

ㅣ가든카페 화이트데이 디저트


*화이트 쉬폰 
마스카포네 치즈와 연유로 풍부한 우유 맛을 담아낸 화이트 쉬폰 케이크. 화이트 초콜릿으로 완성한 우아한 데커레이션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연상케 하는데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포즈를 위한 선물로도 손색없습니다.  

*스위트 오너먼트
작은 보석 상자를 닮은 스위트 오너먼트는 40개 한정으로 판매합니다. 머랭 쿠키 2종과 까눌레 2종으로 구성하여 작지만 알찬 달콤함을 자랑한답니다. 

*하트 다쿠아즈
하트 모양이 사랑스러운 다쿠아즈도 준비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도 쫀득한 다쿠아즈. 다쿠아즈 사이로 상큼한 라즈베리 버터크림을 더하여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ㅣ라운지파라다이스 칵테일


* 핑크 화이트데이
라임과 크랜베리 주스, 피치 시럽이 더해진 핑크 화이트데이는 상큼함이 돋보이는 칵테일입니다. 칵테일 잔에 설탕이 묻어 있어 한 모금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달콤함이 진해지는 것이 또 하나의 매력이지요. 마지막으로 장미꽃과 골드 파우더를 장식하여 로맨틱 무드도 연출했답니다.

*리치 화이트데이
핸드릭스진과 스프라이트, 라벤더 시럽 등이 어우러진 리치 화이트데이. 봄의 맑은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함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리치와 로즈메리 장식으로 산뜻함을 더했는데요. 크러쉬드 얼음이 가득 들어 있어 보기에도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준답니다.


봄을 담은 파인다이닝 시즌 메뉴


봄은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이지요. 하지만 신선한 제철 재료로 완성한 파라다이스시티의 시즌 메뉴를 만난다면, 봄철 입맛을 깨우기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없던 입맛도 돋우고, 봄날의 맛있는 추억을 선사할 파라다이스시티의 시즌 메뉴.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는 ‘라스칼라’와 트렌디한 일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라쿠’의 봄 식탁을 소개합니다. 

ㅣ라스칼라 시즌 메뉴


* Gourmet Travelling: Toscana
라스칼라의 첫 번째 봄 요리는 와인 산지인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방을 콘셉트로 한 코스 요리입니다. 화사한 색감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봄의 활기찬 감성을 표현했는데요. 토스카나 지방의 대중적인 음식인 ‘빠빠알뽀모도로’를 애피타이저로 내어 입맛을 돋우고, 이탈리아에서 축제를 상징하는 ‘파파르델레 파스타’에 고소한 고트치즈를 채워 넣어 풍미를 더했습니다. 메인으로는 과일향이 풍부한 끼안티와인소스를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를 준비하였지요. 이 밖에도 노란 병아리콩 스프와 커피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머랭 카놀리와 헤이즐넛’을 마련하여 풍성한 식탁을 완성하였습니다.


* Seasonal Grande: Uova di Mare

두 번째 코스요리는 연어, 숭어, 철갑상어 그리고 성게의 신선한 어란을 주재료로 한 ‘우오바 디마레’입니다. 각각의 식재료와 어울리는 조리법을 연구하여 내놓은 라스칼라 ‘체카토 마우리지오’ 셰프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스인데요. 단새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단새우 까르파쵸’를 시작으로 수란과 보타르가를 얹은 ‘완두콩 스프’, 신선한 활력이 느껴지는 ‘호주산 와규와 성게알’, 최상급 캐비어를 가득 실은 ‘감자 뇨끼’까지. 대미를 장식하는 디저트로는 달걀 모양의 ‘요거트 무스’를 준비하여 상큼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ㅣ라쿠 시즌 메뉴


*봄야채와 바라지라시스시

지난겨울, 복요리를 선보였던 라쿠가 이번에는 ‘봄 야채’를 활용한 스프링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봄야채와 바라지라시스시’가 바로 그 주인공이지요. 적식초를 이용한 샤리에 건표고, 박속을 졸여서 섞고 그 위에 4시간 넘게 찐 전복과 간장에 절인 마구로, 새우, 대게 살, 바닷장어 구이, 연어알, 우니 등을 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야채들을 흩뿌려 봄의 화단을 쏙 빼닮은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봄도다리쑥 미니나베
라쿠의 두 번째 스프링 메뉴는 봄기운을 머금은 도다리와 쑥을 넣어서 만든 ‘봄도다리쑥 미니나베’입니다. 보글보글 작은 화로와 함께 상에 오르는 봄도다리쑥 미니나베는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지요. 봄이 제철인 도다리와 쑥이 가득해 봄을 통째로 맛보는 기분이 든답니다. 

봄을 맞아 산뜻하게 꾸며진 파라다이스시티의 봄 식탁.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제철 요리가 한가득입니다. 봄이 더 무르익기 전, 파라다이스시티에 오셔서 싱그러운 에너지를 충전하시고 활기찬 봄을 맞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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