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확실히 실현 가능한 행복이라는 뜻의 ‘소확행’이 주목을 받으며, 일상은 물론 여행 트렌드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요. 유명 관광지 대신, ‘카페 투어’나 ‘빵집 투어’처럼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들을 찾아다니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실현해 줄 취향 저격 브런치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바다를 보며 즐기는 유러피안 브런치 '닉스그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그릴(Nyx grill & wine)’
해운대 바다의 환상적인 조망을 배경으로 트렌디한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모던 유러피안 퀴진 그릴 다이닝 ‘닉스그릴’입니다. 넓은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광활한 바다를 보며 즐기는 브런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데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그릴(Nyx grill & wine)’
인증샷을 부르는 감각적인 '코모도테이블'
│출처: 인스타그래머 comodo_table
서울에 경리단길, 가로수길이 있다면 부산에는 온천천 카페거리가 있는데요. 산책로를 따라 카페들이 모여 있어 카페투어를 하기에 좋습니다. 그중 ‘코모도테이블’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오픈 후 단기간에 SNS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인데요.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브런치 메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래머 comodo_table
커다란 접시에 새우, 아보카도, 베이컨, 계란, 방울토마토, 옥수수, 크루통, 올리브가 푸짐하게 담아져 나오는 ‘콥샐러드’는 코모도테이블의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신선한 케일 키위주스와 함께하면 더욱 건강한 브런치 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킨포크 감성을 담은 '오디너리플라워카페'
│출처: 인스타그래머 ordinary_flowercafe
무심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아늑한 공간에서 편안한 브런치 타임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은데요. 전포동 카페 거리에 위치한 ‘오디너리플라워카페’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근사한 공간입니다. 1층은 브런치 카페, 2층은 플라워 스튜디오로 꾸며져 있는데요.
│출처: 인스타그래머 ordinary_flowercafe
젊은 자매가 운영하는 이곳은 꽃과 식물 그리고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들이 많아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합니다. 노릇노릇한 빵 위에 슈거 파우더가 솔솔 뿌려진 프렌치토스트, 바삭하게 구운 빵과 함께 곁들여 먹는 토마토 스프는 이곳의 인기 메뉴인데요. 카페에 앉아 호젓한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최적의 공간입니다.
정성 가득 홈메이드 호주식 브런치 '키치니토'
│출처: 인스타그래머 jeongyunn3
│출처: 인스타그래머 hyewoni_s2
폭신하고 부드러운 오믈렛과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베이컨 라이스 플레이트’, 진한 육수에 홈메이드 베이컨, 계란, 구운 야채를 곁들인 ‘우마미 누들’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베스트 메뉴인데요. 평범하지 않은 이색적인 브런치를 맛볼 수 있어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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