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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인기 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여기 이 도구와 재료만 있다면 누구나 요리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레시피와 조리 도구가 간단한 이 네 가지 간식은 그 요리 과정만큼이나 맛도 특별한데요. 지금부터 빙수, 달고나, 즉석 떡볶이, 길거리 토스트를 만드는 법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



달고나


 


요즘 달고나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달고나를 파는 문구점도 하나 둘 사라져 자취를 감췄는데요. 하지만 추억의 간식인 달고나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아지자 ‘달고나 만들기 세트’가 시중에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달고나는 재료가 설탕과 베이킹소다 뿐이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식입니다. ^^



도구 및 재료

도구 : 국자, 미니 화로, 누름판, 모양틀 (스피엘 추억의 달고나 세트 약 1만5천원)

재료 : 설탕 2스푼, 베이킹 소다 아주 조금, 나무 젓가락




과정


1. 미니 화로에 불을 붙입니다. 보통 달고나 만들기 세트에 고체 연료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화로를 구입하는 대신 집에서 휴대용 가스 버너나 가스 렌지를 사용해도 됩니다.


2. 국자에 설탕을 두 스푼 넣습니다. (국자에 미리 식용유를 살짝 발라두면 묻지 않아 좋다). 그 이상 넣으면 추후 넘칠 수 있으니 주의!


3. 설탕이 국자에 달라붙지 않도록 나무 젓가락으로 천천히 저어줍니다. 쇠젓가락은 금세 뜨거워지니 꼭 나무 젓가락을 사용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설탕이 투명하게 다 녹아서 액체가 되면 소다를 손가락으로 콕 찍어 조금만 넣습니다. 5.이 때 타지 않게 저어주면 녹은 설탕이 금세 부풀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6. 부푼 내용물을 납작한 금속 판에 한번에 쏟아냅니다. 오래 걸리면 안 되니 한번에 확 쏟아야 합니다. 이때 금속판에 미리 설탕을 얇게 깔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7. 3초 정도 식힌 후 누름판으로 눌러 납작하게 만드는 데 이때 모양 틀을 살짝 대면 별이나 하트 같은 모양이 찍힙니다.




팥빙수


 


여름철 간식이었던 빙수의 인기가 치솟아 이제는 사계절 내내 즐기는 건 기본이고 그 종류도 많아졌습니다. 빙수의 대명사는 단연 팥빙수인데요! 

얼음을 곱게 갈아 연유를 넣고 단팥, 찰떡 등을 얹어 먹는 간식인데 특히 얼음을 얼마나 곱게 가느냐가 관건입니다. 빙수 기계는 얼음을 따로 얼려 사용하는 것과 얼음까지 얼려주는 좀더 전문적인 기계 두 종류가 있는데요. 전자는 가정용, 후자는 전문점용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도구 및 재료

도구 : 각 얼음을 넣어 사용하는 가정용 팥빙수 기계(키친 아트 약 2만6천원)

재료 : 물 1컵, 우유 1컵, 연유 6스푼, 단팥 10스푼 , 과일 통조림 약간, 찹쌀떡 약간 (기호에 따라 미숫가루나 젤리 등을 토핑해도 됨)




단팥소 만들기

1. 깨끗이 씻은 팥을 물에 불린 후 불린 팥을 남비에 물과 함께 넣고 푹푹 삶아줍니다.

2. 팥이 어느정도 익으면 흰설탕을 넣고 졸입니다. (팥 500g 설탕 350g)




과정


1. 얼음통에 물 반, 우유 반을 넣고 얼립니다. 


2. 얼려 놓은 얼음을 팥빙수 기계에 넣습니다. 요즘은 우유를 얼려 곱게 가는 것이 더 유행이라고 하네요!


3. 버튼을 누릅니다.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얼음이 쓱 갈립니다. (손잡이를 돌리는 반수동식 기계도 있습니다)


4. 그릇에 소복히 쌓인 얼음! 요즘 이렇게 곱게 갈린 얼음으로 만든 빙수를 ‘눈꽃 빙수’라고 합니다. 


5. 연유를 듬뿍 붓고 그 위에 단팥, 후르츠칵테일(통조림 과일), 떡을 얹으면 완성! 




길거리 토스트



프라이팬과 뒤집개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이 바로 천만 직장인의 간식 ‘길거리 토스트’입니다. 일명 ‘양배추 토스트’라고도 불리는데, 이 토스트 안에 워낙 많은 양의 양배추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바쁜 직장인의 허기를 달래주는 이 토스트는 양배추와 설탕 때문에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구 및 재료

도구 : 프라이팬, 뒤집개

재료 : 달걀 2개, 양배추 1/4, 당근 약간, 대파 또는 양파 약간, 설탕, 버터, 토마토 캐첩




과정


1. 달걀을 깨서 곱게 풀어줍니다.


2. 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고 당근과 대파(또는 양파)를 잘게 썰어줍니다. 3. 썰어 놓은 당근과 대파는 달걀을 고루 잘 섞어야 합니다. 


4.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계란에 섞인 야채를 두툼하게 익히는데, 식빵 크기 정도로 큼직하게 부쳐낸다. 양을 푸짐하게 하는 게 관건! 


5. 버터 녹인 프라이팬 위에 식빵을 굽습니다. 길거리 토스트의 특징은 버터에 빵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


6. 식빵 사이에 채썬 양배추와 완성된 댤걀 패티를 얹고 캐첩과 설탕을 듬뿍 뿌려 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슬라이스 햄을 함께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즉석 떡볶이



떡볶이 중에서도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이것은 여럿이 둘러앉아 음식 재료가 익는 과정을 보며 즐기는 것이 매력인데요. 휴대용 가스 버너 위에 커다란 궁중 냄비를 올리고 수다를 떨면 금세 재료가 익어 맛있는 간식이 완성됩니다. 특히 재료가 다 익어갈 때쯤 라면 사리를 넣어 먼저 건져 먹는 것이야말로 즉석떡볶이의 화룡정점이죠!



도구 및 재료

도구 : 가스 버너, 뚜껑

재료 : 떡볶이 떡, 양념 고추장(설탕,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양배추, 어묵, 라면




과정


1. 육수를 만듭니다. 멸치 육수가 없으면 맹물도 상관없습니다.


2. 궁중 팬에 맨 밑에 양배추를 그득히 깔아놓습니다. 


3. 그 위에 어묵, 떡볶이를 올리고 양념장을 듬뿍 퍼 올려줍니다. (양념장은 고추장, 설탕,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섞어 만듦) 양파, 당근, 군만두, 쫄면, 당면 등 식성에 따라 다양한 고명을 얹으면 됩니다.


4. 만들어 놓은 육수를 모든 재료가 잠길 때까지 붓습니다. 


5. 뚜껑을 닫고 익힐 시간입니다. 보글보글 끓으면서 떡이 익어가면 이때! 즉석 떡볶이의 백미 라면 사리 투척! 


6.라면이 들어가면 국물이 확 줄어드니 라면이 익어가면 빠른 손놀림으로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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