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필름카메라
[본 글은 사내필진 1기 카지노 워커힐 오퍼레이션 지원팀 박세인님의 원고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진부하게 느껴질 만큼,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덕분에 누구든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곧바로 인터넷에 올릴 수 있고 필터와 포토샵을 활용해 사진을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만들 수도 있는데요. 필자의 필름카메라. 왼쪽부터 라이카 미니줌, 엑시무스, 니콘 FM2 @구글이미지 모든 것이 편리하고 빠르게만 흘러가는 요즘, 저는 필름이 주는 따뜻한 감성이 좋아 여전히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습니다. 가방에서 필름을 꺼낼 때면 종종 사람들로부터 왜 굳이 필름카메라를 고집하는지 질문을 받곤 하는데요. 그 때마다 ‘그냥 좋아서’ 라고 짧게 답..
LIFE
2015. 8. 2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