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추억과 낭만으로 자리잡은 간식 풍경
간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되고 늙을 때까지 한국인의 생활 구석구석에 추억과 낭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론 친척들과의 파티에서, 때론 친구들과의 수다 자리에서, 때론 혼자 즐기는 생활형 간식들이 있는데요. 그 순간 순간들을 일러스트레이터의 펜 끝으로 재현해 보았습니다. 익숙하면서 정겨운 한국만의 간식 풍경,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버린 골목 간식, 달고나 불량 식품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앞 노점상이나 문구점에서 파는 아동용 간식이자 학부모들은 질색하나 아이들은 좋아 미치는 간식은 바로 ‘달고나’입니다. 설탕을 국자에 녹이고 베이킹 소다를 넣어 부풀린 후 납작한 판으로 눌러 딱딱한 카라멜 과자로 만들어 먹는 것인데 그 맛이 워낙 달콤해 아이들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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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