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순한 술’ 모음
독하고 쓴 술보다는 산뜻하고 가벼운 술이 요즘 인기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전통주를 표방하면서 대중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대량 생산되는 술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소주와 맥주를 제외한 술 가운데 맛도 좋고 도수도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술’들을 모아봤습니다. :) 10도~12도 가볍게 즐기는 저도수 술 매취순 매취순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재배한 질 좋은 매실을 원료로 담근 과실주입니다. 5년간 숙성시킨 매실 원액과 지중해산 와인을 블렌딩해 만들어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청매실의 향긋한 향을 먼저 음미한 후 달콤하고 상큼한 술을 한 모금 마시면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10도) 메이메이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출시한 매실 와인입니다. 새콤하고 달콤한 청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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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2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