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가 들려주는 파라다이스 와인의 세계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와인을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는데요. 아름다운 색과 풍부한 향, 맛을 즐길 수 있는 와인은 어느 자리에나 어울려 분위기를 더해주죠. 오늘은 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져 특별한 길을 선택한 파라다이스의 와인 전문가 2인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향기로운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와인은 내 운명, 파라다이스시티 소믈리에 안혜성 Q. 소믈리에라는 직업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나요?제가 처음 호텔에 입사했을 때만해도 소믈리에는 생소한 직업이었어요. 우연한 기회에 와인과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와인은 물론 ‘소믈리에’라는 직업 자체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리고 마침 “호텔의 꽃은 소믈리에가 아니겠냐”라는 친구의 말이 운명처럼 마음에 꽂히면서 도전하게 됐..
GOURMET
2018. 1. 2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