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작은 실행에서 시작된다 / 변화와 혁신에 대한 유쾌한 담론
[본 글은 '하루 1%'의 저자인 아주대 이민규 교수님의 원고로 파라다이스 블로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980년대, 뉴욕 시에서는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지하철에서 많은 범죄가 일어났고 여행객들 사이에서 ‘뉴욕의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마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였는데요. 당시 교통국의 데빗 간 국장은 ‘깨진 유리창 법칙’을 적용해보라는 범죄심리학자 겔링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하철의 낙서 지우기나 무임승차 단속과 같은 작은 변화들을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범죄율이 15%에서 50%로 줄어들더니 75%까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크게 바꾸고 싶다면 작게 시작하라 변화! 개혁! 혁신! 개인이든 조직이든 ‘바꿔야 한다!’ ‘변해야 산다!’..
LIFE
2016. 7. 1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