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OF NEXT GENERATION, 젊어진 전통 패브릭 아이템
전통 패브릭에 새로운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힘쓰는 젊은 작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열정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데요. 젊은 작가들의 개성이 넘치는 소중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박유진 영산강이 굽이굽이 흐르는 전라남도 나주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박유진 작가는 염색 공방을 운영하며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의 근간은 대부분 자신이 머무는 남도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지역의 특수성을 드러내는 제품을 제작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대표 작업은 옻칠한 바구니와 보자기가 하나로 결합된 차바구니인 ‘마하니’입니다. | 쪽 염색 장인의 손길이 담긴 바구니와 비단 색동 보자기 바구니 바구니 제작은 담양군 공예 명인 제12호 방립장 노순걸, 옻칠은 중요 무형 문화재 제 99호 소반장 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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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