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는 톱모델 강소영의 파라다이스시티 화보 촬영 현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비하인드 컷에서도 느껴지는 강렬한 매력에, 많은 분들이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보내주셨어요. 매거진 <PARADISE CITY> 2호를 통해 드디어 공개된 ‘강소영 X 파라다이스시티’ 패션 화보를 지금 바로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Artistic Moment’ 인데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품 사이로, 모티베이션 한 의상을 입은 모델이 뮤즈가 되어 파라다이스시티를 거닌다는 컨셉입니다.
│Golden Legend, 데미안 허스트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화보는 파라다이스시티에 들어서면 로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데미안 허스트의 ‘골든 레전드’와 함께한 화보인데요. 신비로운 분위기의 하늘거리는 레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강소영의 모습이, 찬란하게 날개를 펼친 골든 레전드와 어울려 마치 그리스 신화 속 여신을 떠올리게 합니다. 강렬한 매력을 뿜어내는 이 화보는 매거진 <PARADISE CITY> 2호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좌) Great Gigantic Pumpkin, 쿠사마 야요이 (우) Anna B. in Blue, 하우메 플렌사
모델과 작품이 진정한 하나가 되어, 또 다른 작품으로 탄생한 화보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입구에 전시된 현대 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Great Gigantic Pumpkin’과 함께한 화보입니다. 검은 물방울무늬가 리드미컬하게 들어간 노란 호박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표정의 모델이 어우러져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좌) Courtney Love : Pieta, 데이비드 라샤펠 (우) Flâneur in Museum_Duomo, 김홍식
독창적이고 뚜렷한 스타일로 패션 업계와 광고, 현대미술계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비드 라샤펠의 ‘Courtney Love : Pieta’ 에서는 작품을 응시하는 장면을 담았는데요. 마치 작품 속에서 나온 것 같은 그녀의 모습과,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톱모델 강소영으로서 작품을 감상하는 그녀의 모습이 겹쳐져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김홍식 작가의 작품 앞에서는 압도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인데요. 반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좌)Ray, 수보드 굽타 (우) Sliced Images, 박찬걸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화보는 수보드 굽타의 ‘Ray’와 함께한 화보입니다. ‘Ray’는 파라다이스시티 외부에 설치된 웅장한 설치 작품인데요. 시크한 포즈의 모델이 작품과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세계적인 슈퍼모델 강소영이 함께한 화보 어떠셨나요? 매거진 <PARADISE CITY> 2호에서는 미처 소개해드리지 못한 강소영의 화보와 다양한 예술 이야기들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영/중문 매거진 <PARADISE CITY>는 파라다이스시티 전 객실 및 시설 곳곳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천공항 라운지, 면세점, 서울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레스토랑 및 카페 등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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