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영화배우 황정민 수상

파라다이스그룹과 학교법인 계원학원이 주최하는 ‘제1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의 첫번째 수상자로 영화배우 황정민 씨가 선정되었습니다. 후배들과 모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했던 시상식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영화배우 황정민, 뮤지컬 제작자 김미혜(황정민 씨 아내),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예술관에서 열린 ‘제1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배우 황정민(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7회 졸업) 씨는 모교의 명예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기념 핸드프린팅

 

│수상기념 핸드프린팅을 들고 있는 영화배우 황정민,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

황정민 씨는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 등에서 주연을 맡아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제3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계원학원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 영화배우 황정민,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장 윤영섭

시상을 위해 참석한 파라다이스그룹의 전필립 회장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황정민 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계원인상을 계기로 졸업생들이 계원이 문화예술인의 산실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큰 뜻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황정민 씨는 상금 1천만 원을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할 뜻을 밝혔는데요, 황정민 씨는 “모교에서 이런 상을 받은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후배들이 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은 올해 처음 제정되었으며, 매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고 계원학원과 파라다이스그룹의 위상을 드높인 졸업생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내년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은 누가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