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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장애인식개선 영상동화, 버디&키디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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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키디>는 보다 쉽고 재미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해 탄생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브랜드입니다. 기존의 강의식,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흥미로운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현하고 있는데요.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인형극과 교육연극,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상동화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다름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있습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여 모든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버디&키디의 최종 목표니까요. ^^



@아이소리


오늘은 버디&키디 중에서도 영상동화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버디&키디 영상동화는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 학생들과 현장 특수교사, 전문분야 교수의 자문을 거쳐 제작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분야별 지도교수의 전문성이 더해져 차별화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줄이 좋아요 @아이소리 

 

우린 친구니까 @아이소리


우린 통했어 @아이소리

 

진정이는 사고뭉치? @아이소리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총 8개의 영상동화가 제작되었는데요.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자폐성장애 아동의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줄이 좋아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우린 친구니까’, 편견 없이 지적장애아동과 친구가 되는 시간 ‘우린 통했어’, ADHD 아동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룬 ‘진정이는 사고뭉치?’까지 총 네 편이 제작되었습니다. 


나도 잘하고 싶어 @아이소리

우리들의 합창 @아이소리


승현이와 강낭콩 @아이소리 


2014년에는 ‘나도 잘하고 싶어’, ‘우리들의 합창’, ‘승현이와 강낭콩’ 총 3편의 영상동화가 만들어졌는데요. 그 중 ‘승현이와 강낭콩’은 우리는 각각 다른 모습과 성격을 가졌고, 생각 주머니의 크기도 그 속에 들어있는 가치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비록 우리가 가진 것은 다르지만 모두 똑같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똑같은 거 아닌가 @아이소리 


가장 최근에 제작된 ‘똑같은 거 아닌가’는 시각장애 중 저시력을 가진 친구를 이해해보는 수업입니다. 시력을 상실한 맹학생에 비해 안경을 쓴 저시력 학생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 부족한데요. 이 영상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저시력 학생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버디&키디 영상동화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상을 보는 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상동화 각 편마다 수준별 교육활동지를 개발하여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교육·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3단계로 구성돼 해당 장애영역과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답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계속해서 높은 품질의 영상동화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총 20편의 장애인식개선 영상동화 제작을 목표로 2027년까지 연간 1편의 영상동화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인데요. 단순한 장애인식개선을 넘어 모든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버디&키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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