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emories] 예술과 나눔으로 채운 풍성한 가을, 파라 커넥터와 함께한 9월의 이야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9월, 파라 커넥터들이 전하는 ‘해피 메모리즈 (Happy Memories)’ 와 함께 파라다이스가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보세요. 이번 이야기는 세계가 주목하는 팝 아티스트 조엘 메슬러의 개인전으로 시작해, 지역과 협력해 펼치는 예술 축제 2025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그리고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눈 효드림 봉사활동까지 다채로운 현장을 담았습니다. 예술과 나눔이 어우러진 가을의 풍경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Happy Memories] 예술과 나눔으로 채운 가을, 파라 커넥터와 함께한 9월의 이야기

일상 속 작은 낙원을 만나다, 조엘 메슬러 <Paradise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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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엘 메슬러, <Paradise Found> 전시장 입구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수연 파라 커넥터

안녕하세요.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특별한 가을 소식을 전하는 파라 커넥터 홍수연입니다. 지난 9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조엘 메슬러(Joel Mesler)의 개인전 ‘Paradise Found’가 막을 올렸는데요! 저 역시 그 특별한 순간을 직접 느끼고 싶어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로 눈을 뗄 수 없었던 이번 전시, 지금부터 제가 생생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술을 통해 나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조엘 메슬러, ‘Paradise Found' 전시장 전경

첫인상은 단연 공간 전체를 가득 메운 에너지였습니다. 화사한 색채가 인상적인 작품들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요. 작품을 따라 이어지는 동선을 걷다 보니 곳곳에서 잠자고 있던 예술적 감각이 깨어나는 듯했습니다. 원색이 가득한 캔버스에는 익숙한 단어들이 반복되어 등장했는데요. 단순한 글자임에도 리듬처럼 이어지며 ‘파라다이스’라는 단어가 제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확장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감상 중인 홍수연 파라 커넥터

조엘 메슬러는 반복적인 패턴과 위트 있는 문구로 현대인의 감정을 담아내는 작가로 유명하죠. 이번 전시에서도 그 매력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밝고 유쾌한 색감 속에 숨어 있는 유머와 메시지는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쉼과 위로를 선물하는 듯했습니다. 저 역시 작품을 감상하며 ‘파라다이스’란 결국 각자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 ‘PLAY THE HITS’ 작품 앞에서 기념 촬영 중인 홍수연 파라 커넥터

이번 <Paradise Found> 전시는 내년 2월 22일까지 이어집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색다른 파라다이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꼭 한번 전시공간을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파라 커넥터 홍수연이었습니다.

 

 

 

[Happy Memories] 예술과 나눔으로 채운 가을, 파라 커넥터와 함께한 9월의 이야기

도심 속에서 만난 가을 축제, <2025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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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현장

안녕하세요. 예술로 가득한 가을날, 현장 소식을 전하는 파라 커넥터 강소연입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렸던 ‘2025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PAL Festival 2025), 장충’을 체험하고자 예술적 낭만과 창의적 상상력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익숙한 도심 속 공간이 예술 무대로 변하는 특별한 순간, 지금부터 생생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지역과 하나되어 만들어가는 예술적인 변화의 가능성"

 

▲ 유영주, <불가능한 스윗트 스팟> 작품을 경험중인 강소연 파라 커넥터

제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퇴계로 사옥 1층이었습니다. 어두운 공간 속으로 들어가니 독특한 모습을 한 로봇 같은 모습의 설치 작품 〈Life A : 부유하는 감각〉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저의 움직임에 촉수가 반응하고, 장충동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소리로 내뱉는 모습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순간순간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작품 덕분에 그 순간에 더 몰입할 수 있었죠. ‘우리가 환경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가’라는 메시지가 온몸으로 전해지는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퇴계로 5가 사거리에 위치한 315 서울 전시장에서는 입체 사운드 설치 작품 〈불가능한 스위트 스팟〉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48.1채널의 웅장한 입체 음향이 사방에서 울려 퍼지며 공간을 다양한 소리로 채웠습니다. 작품을 통해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공간을 탐험하듯 청각을 경험하는 방식이 무척 새로웠습니다.

 

▲ 9월 19일 개막 당일 ‘장충잔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

해가 저물자, 장충단길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 ‘장충잔치’는 9월 19일 하루 동안 거리 공연부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로 채워졌는데요. 저 역시 거리에 펼쳐진 이색 야장에서 지역 상점의 음식을 맛보고, 게임 미션을 수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예술가와 지역 상권,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선선한 가을밤의 축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풍경이 되었습니다.

 

▲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미션투어 성공 후 기념 촬영중인 강소연 파라 커넥터

2025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예술이 우리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확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일상의 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을 발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는데요. 내년에도 또 어떤 작품과 무대로 아트랩 페스티벌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파라 커넥터 강소연이었습니다.

 

 

 

[Happy Memories] 예술과 나눔으로 채운 가을, 파라 커넥터와 함께한 9월의 이야기

마음으로 전하는 가을의 온기, 민족 대명절 추석 효(孝)드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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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파라다이스그룹 효(孝)드림 봉사활동 발대식

안녕하세요. 따뜻한 가을 소식을 전하는 파라 커넥터 홍은빈입니다. 추석을 앞둔 9월,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로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과 고령 장애인분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효드림 부산’ 봉사활동인데요. 저도 그 현장에 함께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온기를 전합니다."

 

▲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드리기 위해 이동중인 홍은빈 파라 커넥터와 파라다이스 직원 봉사자들

효드림은 파라다이스그룹이 2014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매년 명절 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 왔는데요. 2023년부터는 서울에서 인천, 부산까지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눠왔습니다. 이번에 제가 참여한 부산 효드림은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선물 세트를 들고 고령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찾아뵈었는데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드리며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멀리 있는 자식 대신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는 말씀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셨습니다. 선물을 전해드리러 갔지만, 오히려 함께 나눈 대화 속에서 더 큰 감동을 선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는 파라다이스 직원 봉사자들

봉사에 참여한 다른 직원들 역시 뜻깊은 소감을 전했는데요. “일상에 쫓겨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몸소 느꼈다”다는 말과 함께 특히 “노년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시간인데, 장애와 함께하는 삶은 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 같다”며 “이번 봉사로 그분들이 덜 외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저 또한 이번 봉사에 참여하며 같은 마음을 느꼈습니다. 나눔은 누군가에게 무엇을 주는 일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경험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효드림 봉사활동은 명절의 따뜻한 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모두가 하나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앞으로도 파라다이스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음에는 또 어떤 활동을 펼쳐 나갈지 기대하며, 지금까지 파라 커넥터 홍은빈이었습니다.

 

파라다이스가 전하는 가을의 이야기, 즐겁게 보셨나요? 파라다이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조엘 메슬러의 전시, 일상 속 거리를 예술 무대로 재탄생 시킨 ‘2025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 효드림 부산 봉사활동 소식까지. 각 현장에서 파라 커넥터들이 전한 생생한 기록을 통해, 여러분도 작은 영감과 따뜻한 울림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다음 해피 메모리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