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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the Paradise] 예술에 물들고, 봄을 맛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말차 디저트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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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물들고, 봄을 맛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달콤한 말차 디저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의 여행이 특별한 이유, 휴식 그 이상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리조트 곳곳에 전시된 국내외 유명 예술품에서부터 아트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데요. 꽃이 만개한 봄의 끝자락, 파라다이스시티 아트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만나보세요. 

한편,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술을 향유한 다음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가든 카페’의 프리미엄 말차 디저트 컬렉션과 함께 특별한 봄을 완성해 보세요. 고객의 시선에서 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낸 파라다이스시티 구매팀 이세미 매니저와 아카데미팀 이은서 매니저의 발걸음을 따라, 예술과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산책을 떠나볼까요?

 

 

예술에 물들고, 봄을 맛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말차 디저트

내 안의 예술적 영감을 찾다, <Pivotal Moment : 예술의 정점에 서다>


▲ <Pivotal Moment : 예술의 정점에 서다> 전시의 <Artist Way> 존

이세미 매니저와 이은서 매니저가 찾은 전시 <Pivotal Moment : 예술의 정점에 서다>는 ‘무엇이 예술가를 만드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인데요. 미디어아트 그룹 ‘램퍼스’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작품을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예술가의 내면과 시대를 따라가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예술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듯한 내레이션과 감각적인 미디어 연출을 통해 관람객을 예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첫 번째 공간인 <Artist Way> 존에 입장한 두 사람은 17m에 달하는 압도적인 미디어 월 앞에 멈춰 섰습니다. 미디어아트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관람객을 전시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데요. 고대 예술부터 팝아트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시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예술이 어떻게 시대를 이끌어 왔는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죠.

 

▲ 두번째 공간 <시대의 캔버스> 존

약 20분간의 상영이 끝나, 두 사람은 발걸음을 옮겨 <시대의 캔버스> 존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도 예술가가 시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은 이어집니다. 수 세기에 걸친 미술 사조가 하나의 캐릭터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세미 매니저는 “미술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아름다움만을 추구한 게 아니라, 시대별 예술가들이 던진 질문에서 인간을 탐구하는 모습이 느껴져 인상 깊었다”며 감상을 전했습니다.

 

 

예술에 물들고, 봄을 맛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말차 디저트

빛과 색채로 가득한 공간,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거장의 스토리


▲ <예술가의 레퍼런스> 존을 둘러보는 모습

2층으로 이동하면 <예술가의 레퍼런스> 존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명작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렘브란트, 앙리 마티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8인의 거장들이 품었던 작은 예술적 불씨가 거대한 불꽃으로 커져 나간 스토리가 전시돼 있는데요. 초기 습작과 마스터피스를 비교해 보며 그들의 성공 뒤에 감춰진 이면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섹션인 <뮤즈, 창조적 동반자> 존에서는 예술가의 삶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뮤즈’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앤디 워홀과 같은 예술가뿐 아니 다양한 직업을 가진 유명인과 그의 뮤즈가 일러스트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은서 매니저는 “뮤즈는 예술가들에게나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내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책, 영화 등 모든 것이 뮤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우리에게 뮤즈는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 압도적인 미디어아트 경험을 선사하는 <The Present, Claude Monet> 존

마치 작품들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듯한 공간을 지나 두 사람은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미디어아트 <The Present, Claude Monet>를 마주했습니다. ‘인상주의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의 일생을 4가지 파트로 구성한 스토리텔링으로 예술가를 꿈꾸며 파리에 도착했던 청년 시절부터 마지막 작품을 완성하던 순간까지 그의 일생을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The Present, Claude Monet> 존에 들어서자  사람은 탄성을 터트렸습니다. 전시장의 정면과 좌, 우, 바닥면까지 공간 전체가 모두 이야기의 배경이 되어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기 때문이죠.  30분의 러닝타임 동안 모네의 생애를 가까이서 바라보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있었는데요.  사람은  공간 앞에서 한참을 머물며 빛과 색채로 가득한 입체적인 미디어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이세미 매니저는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서, 모네의 삶을 통해 내면을 탐구해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예술에 물들고, 봄을 맛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말차 디저트

예술의 여운을 잇는 달콤한 시간, 가든 카페 프리미엄 말차 디저트 컬렉션


▲ 자연과 어우러진 파라다이스시티 가든 카페 풍경

아트 스페이스를 벗어난 두 사람은 한동안 전시가 남긴 강렬한 여운에 빠져 있었습니다. 작품에서 받은 감동을 나누기 위해 전문 파티쉐의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 가든 카페로 향했습니다.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계절, 완벽한 봄을 완성해 주는 말차 디저트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인데요. 가든 카페에서는 말차로 만든 롤케익, 타르트, 생또노레, 떼베르의 디저트 4종과 말차 바닐라 쉐이크 음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폭신한 시트에 향긋한 말차 크림이 어우러진 롤케익과 진한 말차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말차 바닐라 쉐이크, 시원함과 깔끔함이 매력적인 아이스 페퍼민트 티를 선택했습니다. 

 

▲ 말차 롤케익과 말차 바닐라 쉐이크, 아이스 페퍼민트 티

이내 서빙된 디저트를 들고 향한 곳은 파라다이스시티 가든 카페의 야외 공간입니다. 마음까지 평화로워지는 초록잎과 푸른 하늘, 그리고 안락한 테이블이 마련된 공간인데요. 진한 말차의 풍미가 느껴지는 달콤쌉싸름한 디저트를 맛보며 봄날의 오후의 여유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의 여운을 느끼며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에 이보다 완벽한 풍경이 또 있을까요? 두 사람은 오늘의 기억이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습니다.

 

▲ 가든 카페의 야외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

 

※ Pivotal Moment : 예술의 정점에 서다 Info.
-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장소: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 기간: 
2025.03.17~07.31
- 운영시간:
10:00 ~ 20:00 (입장 마감 19:00)
- 문의:
02-6013-8081

※ 가든 카페 <FRESH, MATCHA!> Info.
-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장소: 
파라다이스시티 가든 카페
- 기간:
2025.03.01~05.31
- 운영시간:
월요일~토요일 09:00 ~22:00
일요일 : 09:00 ~ 21:00 

- 문의: 
031-729-2262

 

 

예술로 시작해 미식으로 마무리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의 하루, 어떠셨나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어떤 여행보다도 긴 감동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세계적 거장의 스토리부터, 달콤하고 소소한 힐링까지! 감성, 예술,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여행을 원한다면 봄이 지나기 전,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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