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the Paradise] 손끝에서 완성되는 예술 한 잔,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믹솔로지 클래스

손끝에서 완성되는 예술 한 잔,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믹솔로지 클래스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머무는 것만으로 근사한 경험이 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입니다. 아트파라디소는 고객의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데요. 객실은 물론 다이닝, 스파, 피트니스까지, 호텔의 모든 요소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조화를 이루고 있죠.

 

그중에서도 호텔 라운지&바 ‘새라새’에서 진행하는 믹솔로지 클래스는 투숙객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구성한 칵테일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더욱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기대감을 안고 파라다이스시티 PTIC 파트의 홍나리 매니저 부부가 클래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아트파라디소에서의 특별했던 순간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손끝에서 완성되는 예술 한 잔,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믹솔로지 클래스

어른들을 위한 고급스러운 호텔 액티비티, 믹솔로지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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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솔로지스트의 설명을 듣는 홍나리 매니저 부부

아트파라디소의 라운지&바 새라새는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과 프리미엄 위스키, 칵테일을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믹솔로지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직 성인만 투숙할 수 있는 아트파라디소다운 액티비티로,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며 깊이 있는 바(Bar)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아트파라디소를 찾은 홍나리 매니저 부부는 보다 낭만적인 호캉스를 위해 클래스를 신청했는데요. 평소 집에서 맥주나 와인, 위스키를 활용해 ‘홈텐딩’을 즐겨온 두 사람에게는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죠.

 

바에 도착하자 새라새의 김정균 믹솔로지스트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수많은 자격증과 탄탄한 경력을 갖춘 전문 믹솔로지스트의 안내 아래, 차분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 클래스에서 만들 3종의 칵테일과 재료를 준비하는 믹솔로지스트

김정균 믹솔로지스트는 먼저 이날 만들어볼 칵테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아트파라디소 믹솔로지 클래스는 위스키 하이볼, 드라이 마티니, 피치 크러쉬까지 성별, 세대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세 가지 구성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드라이 마티니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클래식한 칵테일의 상징이자 아이콘과도 같습니다. 위스키 하이볼은 최근 몇 년간 애주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칵테일 중 하나이죠. 마지막으로 피치 크러쉬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논알콜로 준비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칵테일을 만들기 전 사용할 주류와 소다, 레몬, 올리브, 시럽 등의 부재료를 소개하고 바에서 사용하는 기물의 명칭과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셰이커, 지거(계량컵), 믹싱 글라스의 얼음을 거를 때 사용하는 스트레이너, 길쭉한 손잡이를 가진 바 스푼 등이 클래스에 사용됩니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난 후, 본격적인 칵테일 메이킹이 시작되었습니다.

 

 

손끝에서 완성되는 예술 한 잔,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믹솔로지 클래스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칵테일이 전하는 다채로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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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 마티니를 만드는 모습

“새라새 바에 비치된 주류 보틀이나 평소 접하지 못했던 기물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설렌다.”며 평소 소소한 홈텐딩을 즐겨왔던 홍나리 매니저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홍 매니저 부부는 믹솔로지스트의 설명에 집중하며 금세 클래스에 빠져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완성한 드라이 마티니는 세 가지 칵테일 중 가장 도수가 높고, 남성적인 칵테일입니다.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상징하는 칵테일이기도 하죠. 이번 클래스에서는 보태니컬함이 매력적인 진 텐커레이 NO.10과 드라이 베르무트를 적절한 비율로 섞은 뒤 칵테일 픽에 꽂은 그린 올리브를 얹어 완성했습니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향과 맛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매력을 가진 칵테일입니다.

 

다음으로 만든 칵테일인 위스키 하이볼은 네이키드 몰트위스키를 베이스로 클럽소다를 가득 따르고, 레몬 슬라이스를 올려 완성됐습니다. 김정균 믹솔로지스트는 군더더기 없이 클래식한 레시피로 위스키와 소다, 가니쉬 본연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 셰이커를 이용해 완성한 피치 크러쉬

마지막으로 만든 칵테일은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는 피치 크러쉬입니다. 이번 순서에서는 직접 셰이커를 활용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셰이커에 피치 시럽과 슈가 시럽, 크랜베리 주스와 얼음을 넣고 위아래, 좌우, 앞뒤로 열심히 흔들어주면 완성입니다. 김정균 믹솔로지스트가 시범을 보인 후 홍나리 매니저 부부도 직접 셰이커를 흔들어 칵테일을 만들어보았는데요. 홍나리 매니저의 배우자는 “집에서 셰이커로 칵테일을 만들어본 적은 없는데, TV에서나 보던 바텐더가 된 기분”이라며 즐거운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습니다.

 

 

손끝에서 완성되는 예술 한 잔,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믹솔로지 클래스

맛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우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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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한 칵테일을 나눠 마시며 대화하는 세 사람

김정균 믹솔로지스트는 클래스 내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었습니다. 바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최근 새롭게 구입한 주류는 무엇이었는지, 경험해 보고 싶은 위스키가 있었는지 등 서로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질문도 던졌죠. ‘홈텐딩’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발견한 세 사람은 칵테일 메이킹이 끝난 후에도 한참이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믹솔로지 클래스는 호텔을 찾는 고객이 클래스를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추억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습니다. 홍나리 매니저는 “보통의 호캉스 코스와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관찰하고 고객 경험으로 승화하기 위한 호텔의 노력이 느껴지는 클래스였다.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호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이번 호캉스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 호텔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믹솔로지 클래스 Info.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가격: 20,000원(1인 기준, 투숙객 한정 선착순 예약)
-위치: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 믹솔로지 클래스가 열리는 새라새 라운지&바 전경

단순한 경험을 넘어 이색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파라다이스시티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새라새 라운지&바를 추천합니다. 전문 믹솔로지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통해 바(Bar)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나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완성해보세요.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로맨틱하게,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유쾌하게,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뜻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칵테일로 완성하는 이색 호캉스,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믹솔로지 클래스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