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재즈의 매력 속으로 DIVE!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을 더욱 재밌게 즐기는 방법
파라다이스시티에 위치한 루빅(RUBIK)은 감미로운 공연과 취향에 맞는 주류를 함께 음미할 수 있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입니다. 세계적인 재즈 축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컬래버레이션 공연과 브라이언 맥나잇, 마들렌 페이루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내한 공연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루빅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DJ 음악, 최고의 믹솔로지스트들이 제조하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다양한 주류가 어우러져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동시에 전문 바텐더의 서비스까지 더해져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여름 밤의 분위기를 더해줄 감미로운 공연과 시즌 한정 칵테일도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루빅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재즈를 사랑하는 라쿠 박정준 매니저와 라스칼라 장지영 매니저 부부가 루빅에 도착했습니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연신 감탄했는데요.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과 골드 인테리어 아래에 펼쳐진 라이브 공연 스테이지와 메인 바를 둘러보던 두 사람은 루빅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을 살펴보기 위해 바 테이블로 향했습니다.
칵테일과 재즈의 매력 속으로 DIVE!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을 더욱 재밌게 즐기는 방법
아시아의 여름을 담은 달콤하고 시원한 칵테일, ‘MIDSUMMER OF ASIA’
지금 루빅에서는 여름을 맞아 기분 좋은 청량감으로 더위를 잊게 해줄 ‘MIDSUMMER OF ASIA’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소주를 활용한 ‘Midnight in Gyeongseong(경성의 자정)’, 일본 대표 허브인 시소와 유자를 더한 ‘Miyazaki Sunset(미야자키 선셋)’, 태국 음식 ‘똠양’에서 영감을 받아 고수와 생강의 향을 더한 ‘Thai Cooler(타이쿨러)’가 그 주인공인데요.
아시아 각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칵테일을 살펴보며 한참을 고민하던 두 사람은 미야자키 해변을 걷는 느낌을 선사하는 ‘Miyazaki Sunset’과 1920년대 경성의 바에서 판매하던 칵테일을 재해석한 ‘Midnight in Gyeongseong’을 선택했습니다.
루빅의 믹솔로지스트는 주문과 동시에 칵테일을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홈메이드 유자 진 베이스에 탄산을 가미한 ‘Miyazaki Sunset’이 순식간에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오렌지 즙까지 더해지면서 상큼한 냄새가 퍼졌는데요.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칵테일 맛에 대한 궁금도 잠시, 두 번째 음료를 만드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국의 전통 술 소주에 현란한 쉐이킹 퍼포먼스로 다양한 맛의 술을 조합하고, 화려한 아트 플레이어까지 더해지자 새벽녘의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Midnight in Gyeongseong’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오렌지 제스트를 눌러 짜면서 깜짝 불 쇼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보는 재미를 만끽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칵테일을 맛보기 위해 루빅 2층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루빅 2층의 개별 다이닝 룸은 친구, 연인과 함께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음악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정면으로 루빅의 전경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어 바 테이블과 공연 무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21시에 시작될 재즈 공연을 기대하며 칵테일과 함께 체리 토마토의 상큼함과 치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 올리브유의 향미와 새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감바스 알 아히요’를 만끽했습니다.
칵테일은 아시아 각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만큼 각각 색다른 특색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미야자키 해변의 일몰을 담아낸 ‘Miyazaki Sunset’은 유자의 상큼함과 일본 대표 허브인 시소의 향긋함이 매력적이었는데요. 박정준 매니저는 “해변의 하얀 거품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칵테일을 마시다 보면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다양한 플레이버가 느껴진다”며 칵테일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Midnight in Gyeongseong’은 한국 소주의 알코올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는데요. 대신 증류 소주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가 다른 위스키와 조화를 이루며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자스민 티의 은은한 향기에 트로피컬한 맛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여름 칵테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MIDSUMMER OF ASIA 여름 시즌 칵테일 Info.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장소: 호텔 파라다이스 1층, 루빅
-기간: 6월 1일(토) ~ 8월 31일(토)
-메뉴(가격)
· Midnight in Gyeongseong (29,000)
· Miyazaki Sunset (29,000)
· Thai Cooler (29,000)
-문의: 032-729-2209
칵테일과 재즈의 매력 속으로 DIVE!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을 더욱 재밌게 즐기는 방법
특별한 여름 밤을 만들어주는 라이브 재즈 공연, ‘LIVE MUSIC IN RUBIK’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공연이 열리는데요. 1회차 공연은 21시부터 50분간, 2회차 공연은 22시부터 50분 간 진행됩니다.
공연을 즐기기 위해 박정준 매니저와 장지영 매니저는 무대 앞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두 사람은 마리네이드 올리브, 카사바 칩 등으로 구성된 웰컴 푸드와 우리나라 전통술인 막걸리에 시소와 유자를 곁들인 달콤한 아페리티프 칵테일을 함께 먹으며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첫번째 무대는 4인조 재즈 밴드 ‘프프밴드’가 장식했는데요. 산뜻하고 낭만적인 멜로디의 ‘Tea For Two’를 비롯해 통통 튀는 선율이 특징인 ‘It might as well be spring’까지, 빠르게 움직이는 연주자들의 화려한 손놀림과 수준급 연주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프프밴드는 플룻, 피아노, 베이스, 드럼이 조화를 이루는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무대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특히 서로 화음을 주고받는 인터플레이 연주는 재즈 선율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춤추듯 움직이는 연주자들의 손놀림에 감탄한 두 사람도 박수를 치며 무대를 즐겼습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멜로우 팟(MELLOW POT)이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멜로우 팟 보컬의 시원한 가창력과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연주의 풍성한 사운드가 매력적이었는데요. 박정준 매니저, 장지영 매니저 부부는 칵테일과 함께하는 재즈의 매력을 느끼며, 특별한 여름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 LIVE MUSIC IN RUBIK Info.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장소: 호텔 파라다이스 1층, 루빅
-공연 일정
· 1회차 21:00 ~ 21:50
· 2회차 22:00 ~ 22:50
-7월 공연 라인업
· 7/19(금) 안예솔 퀄텟 / 리코타재즈패밀리
· 7/20(토) 문미향 퀄텟(22:00~22:50) / CORE PLAY(23:00~23:50)
· 7/21(일) 최지훈
· 7/26(금) JAZZ QUINTET / 스몰재즈앙상블
· 7/27(토) HOT CLUB DE KOREA / MELLOW POT
※본 행사는 내부 상황에 따라 연주자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032-729-2209
오늘은 박정준 매니저, 장지영 매니저 부부와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라이브 공연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을 방문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루빅에서 아시아 각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칵테일 ‘MIDSUMMER OF AISA’를 음미하면서, 품격 높은 재즈 라이브 공연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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