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운동장보다 카페가 익숙한, 정적인 일상을 보내게 되는 이들이 많은데요. 평소 정적인 직장인의 대표주자라 자칭하는 파라디안들이 모여 스펙터클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열정과 환호가 가득했던 익스트림 스포츠 도전기를 소개합니다.
도전, 일상에 기분 좋은 설렘을 주다
도전을 위해 찾은 곳은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놀이문화공간 ‘스포츠몬스터’입니다. 숨쉬기 운동 빼고는 거의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는 4명의 파라디안들은 처음 보는 체험 시설 앞에 긴장도 되었는데요. 두려움을 떨치고자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과감히 난이도 상 ‘클라이밍’으로 모험의 문을 열었습니다.
“전력질주했던 기억이 아득하기만 해요.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낼 정도로 텍스트 중독에 가까웠거든요. 평범한 일상에 무언가 특별함을 주고 싶어서 이번 도전을 결심했는데, 벌써부터 두근두근 가슴이 뛰네요. 오늘 재미있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영란 차장-
잠자고 있던 모험 본능이 눈을 뜨다
클라이밍으로 시작해 공중에 매달리는 짚코스터, 고공에서 즐기는 장애물 건너기, 양궁, 사격, 다트, VR 등 다채로운 스포츠의 향연이 펼쳐졌는데요. 처음 두려웠던 표정은 어느새 색다른 모험을 즐기는 흥분으로 상기됐습니다.
김진희 과장: 제가 소리를 좀 많이 질렀죠? 이렇게 스릴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제 알게 되었네요. (웃음) 고공비행을 위해 직접 발을 떼야 하는 공포만 이겨낸다면 짚코스터를 가장 추천합니다. 실내 공간이라고 시시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스피드와 흔들림이 예상치 못한 쾌감을 주거든요.
박유진 사원: 저는 점핑하는 트램폴린이 기억에 남아요. 함께한 4명 모두 어린 시절로 회귀하는 시간이었죠. 동네마다 있던 ‘방방이’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아무 생각 없이 깔깔깔 웃었다니까요.
최원정 대리: 파라볼릭 슬라이드가 가장 스릴 넘쳤어요. 85도 슬라이딩 경사면이 멀리서 볼 때는 별거 아닌 것 같았는데, 막상 올라가니 눈앞이 깜깜해지더라고요. 매달려서 올라간 후에 직접 손을 놔야 떨어질 수 있는 방식이라 더 무서웠는데, 그래도 멋지게 성공했습니다.
서영란 차장: 젊은 세대보다 우리 같은 30~40대 직장인들에게 더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에요. 머리를 비우고 아무 생각 없이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이잖아요. 직장 동료들과 친해지기에도 좋아요. 함께 땀 흘리다 보면 가까워지는 건 시간문제거든요.
도전한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을 만큼 만족했다는 파라디안들. 운동 후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맛집을 찾아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어느 때보다 상쾌하고 즐거워 보였는데요. 어느 날 문득 일상이 권태로울 때 4명의 파라디안처럼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예상치 못한 스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Info.
스포츠몬스터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스타필드 4층
문의: 031-5173-4009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BOOK으로 연결되며, PC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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