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정물이 선사하는 편안함 안다빈 작가의 <Untitled>
파라다이스시티 3층 스낵바에서 들어서면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작품이 공간을 압도하는데요. 서양화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안다빈 작가’의 작품 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작품 전시 참여 작가 중 가장 젊은 안다빈 작가는 지금도 끊임없이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그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Untitled _Oil on Canvas Q. 작품이 파라다이스시티 스낵바에 위치해 있는데요. 공간과 작품의 어울림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작품들은 대부분 공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를 위해 작업했던 그림들의 경우, 컵을 주제로 한 정물화였기 때문에 현재 전시되어있는 스낵바 공간에는 매우 적합하죠. 테이블 위 실제 음식이 담긴 그릇과 벽면에 걸린 작품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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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