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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가운데 가장 핫한 키워드가 바로 ‘홈 가드닝’인데요. ‘홈 가드닝(home gardening)’이란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 식물을 가꿀 수 있는 나만의 정원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식물은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소품이 될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와 가습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는 식물을 심고 기르는 홈 가드닝 자체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꽃집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다양한 다육식물들로 실내 분위기를 바꿔줄 화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초보자를 위한 다육육식물 홈 가드닝



다육식물은 사막 등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이나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인데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떨어진 잎이 그 자리에서 다시 자라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 초보자가 키우기에 적합한 식물입니다. 파라다이스 블로그가 고른 귀여운 다육이는 도톰한 잎이 매력적인 ‘천대전송’, 잎의 끝이 붉게 물든 ‘치와와’, 얇은 잎들이 시크하게 뻗어있는 ‘박하장’인데요. 3가지 종류의 다육식물을 긴 화분에 옮겨 심어 멋진 화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필요한 준비물은 다육식물, 다육이 3종이 들어갈 수 있는 긴 모양의 화분, 깔망, 다육혼합토(마사토+흙), 종이컵입니다. 분갈이를 할 때는 보통 배수가 잘 되는 마사토와 배양토와 같은 분갈이용흙이 필요한데요. 파라다이스 블로그는 마사토와 일반 흙이 적절한 비율로 섞인 ‘다육혼합토’를 시중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필요한 준비물들을 확인했으니 이제 파라다이스 블로그와 함께 다육이 가드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분갈이 시 화분 바닥으로 흙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바닥에 깔망을 깔아줍니다. 그리고 화분의 1/3 지점까지 다육혼합토를 넣습니다. 



 


심을 다육식물을 꺼내 흙을 털어줍니다. 3종 모두 뿌리의 흙을 조심스럽게 털어 준비합니다. 




다육식물을 화분에 넣고 그 위에 흙을 채워 심어주세요. 뿌리가 흙에 묻힐 정도까지 흙을 덮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때까지 충분히 물을 줍니다. 이때 잎에 물이 닿으면 식물이 썩거나 병들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잎에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처음에 물을 준 이후 다육식물은 한달 동안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3가지 다육이들이 옹기종이 모여있는 다육식물 화분이 완성되었습니다! 햇살이 잘 드는 창가 쪽에 놓아두었더니 화분 하나로 사무실 분위기가 화사해진 느낌인데요. 앞으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 



컵 재활용으로 미니화분 만들기



최근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캔이나 컵을 재활용하여 미니화분으로 활용하는 것이 인기입니다. 재활용도 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작고 귀여운 스타벅스 푸딩 컵을 재활용하여 미니화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귀여운 미니화분으로 탄생할 다육식물들을 소개합니다. 순서대로, 라일락 꽃처럼 보라빛을 띠는 ‘라일락’, 오묘한 색깔의 ‘블루빈스’, 잔가시가 보송보송 솜털같은 ‘백도선’입니다. 다육식물 뿌리에 있는 흙을 조심스럽게 털어 준비합니다. 


 


스타벅스 푸딩 컵 바닥을 송곳으로 뚫어 배수구멍을 만들어줍니다. 컵이 작기 때문에 흙이 새어나가지 않을 정도의 작은 구멍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컵의 1/3 지점까지 다육혼합토로 채워줍니다. 


 


다육식물을 심고 흙을 넣어줍니다. 손으로 흙을 꾹꾹 눌러 마무리합니다. 마찬가지로 종이컵 반 컵 정도의 양의 물을 부어주면 스타벅스 푸딩 컵으로 만든 미니화분이 완성됩니다. :)




서로 다른 모습을 가졌지만 푸딩 컵에 담아놓으니 오순도순 사이 좋은 형제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푸딩 컵 뚜껑은 화분 받침대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유리병 속 작은 정원 테라리움 홈가드닝


식물, 화분, 키우는 방법 등이 다양해지면서 점점 특별한 홈 가드닝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유리 병을 활용한 ‘테라리움’인데요. 테라리움은 유리그릇이나 작은 유리병 안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유리병으로 만든다고 하여 ‘보틀 가든’이라고 합니다. 주로 다육식물, 이끼, 선인장처럼 스스로 증산 및 호흡 작용을 하며 물을 적게 주는 식물을 기릅니다.   




그렇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다육식물을 위한 테라리움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유리병을 준비해주세요. 파라다이스 블로그는 손잡이가 달린 투명한 유리병을 사용하겠습니다. 병의 1/2을 다육혼합토로 채워준 후, 다육식물을 심습니다. 다육식물의 잎에 물이 닿지 않게 종이컵을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물을 줍니다. 물은 종이컵 반 컵이면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록달록한 자갈돌과 다육식물을 외롭지 않게 해줄 미니어처를 이용하여 다육식물의 방을 예쁘게 꾸며줍니다. 



 

 

마치 미니 정원을 병 속에 옮겨 놓은 듯한 아기자기한 유리병 정원이 탄생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식물, 미니어쳐, 작은 소품들을 사용하여 유리병 속 공간을 꾸며볼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실내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다육식물 화분들을 만들어보았는데요. 귀여운 다육식물들로부터 힐링 효과도 얻고,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도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금방 시들어버리거나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 망설이셨다면, 키우기도 쉽고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다육식물들을 심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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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이DAY 2016.05.31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 가드닝이란 용어가 따로 있군요.. 어디 갈 때 다육식물 보이면 늘 하나 키울까 고민했었는데..ㅎㅎ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