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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가장 먼저 구입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다이어리 혹은 스케줄러 인데요. 요즘에는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형태의 다이어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각 다이어리별 특징을 알고 있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이어리를 찾아 구매하기도 쉬워집니다.



여러분은 다이어리 하면 따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오늘은 몇 주 남지 않은 2015년, 새해를 알차게 만들어 줄 필수품인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시스템 다이어리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스케쥴 관리라는 기본에 충실한 다이어리 인데요. 특히, 바쁜 직장인과 시간관리가 중요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속지를 갈아 끼울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다이어리 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프랭클린 플래너는 미국에 있는 '프랭클린 코비(Franklin Covey)'사에서 만든 시스템 다이어리로 전 세계 3,000만 명의 사용자 중 90% 이상이 해마다 재구매를 할 정도로 자기계발과 인생의 목표관리를 하는 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서전의 주인공이자 자기계발에 의한 성공 사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의 수첩 형식에서 착안하여 만든,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스템 다이어리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한 해뿐 아닌 인생의 플래닝이 달라진다고 할 정도로 스케줄을 짜는 데에 효율적인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서적, 모임 등 시간 관리의 대명사로써 무궁무진한 컨텐츠를 탄생 시키고 있습니다.


평소 꼼꼼하게 순간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셨거나, 스케줄러를 사용하지 않아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다가올 한 해를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시스템 다이어리를 추천합니다. 


꾸준한 사용 습관으로 나아가 인생을 바꿔나갈 수 있는 시스템 다이어리. 다가올 새해는 시스템 다이어리의 첫 장을 넘기면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Moleskine

혹시, 다이어리의 유래를 알고 계신가요? ‘다이어리(Diary)’는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이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레니의 <베이트리체 첸치> 작품을 감상하고 나오던 중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감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일기에 적어놓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이어리는 기록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예술적 감성을 담는 데에도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다이어리의 개념을 만든 스탕달@구글이미지(http://goo.gl/zElBJU)


시스템 다이어리와 달리 개인용 다이어리는 개인적인 일정을 기록하고 계획하는 동시에 다이어리의 유래처럼 일기장 등 장,단문의 글을 기록하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감성을 담았던 다이어리 하나쯤은 책상 서랍 한 켠에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평소 몰스킨 다이어리를 사용해 영감을 기록했던 파블로 피카소(좌), 어니스트 헤밍웨이(우)


오랜 역사 동안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빈센트 반 고흐 등 여러 문화 예술 명사들이 사용했다는 몰스킨社의 다이어리는, 단순히 시간 관리와 문장의 기록만을 해왔던 다이어리의 영역을 넘어선 제품입니다. 플래너 다이어리는 물론 디자이너(드로잉 및 채색), 작곡가(오선지 다이어리), 여행자(국가의 지도를 담은 트래블 다이어리) 등 다양한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여러 사이즈와 레이아웃을 겸비한 다이어리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몰스킨의 드로잉 다이어리(상)와 오선지 다이어리(하)


몰스킨의 드로잉 다이어리는 다이어리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스케치, 채색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위에서 언급한 명사들은 물론 다양한 예술인들이 애용하는 다이어리입니다. 또한 오선지를 속지로 만들어 출시한 오선지 다이어리도 있는데요, 보통의 오선지보다 작은 사이즈와 휴대의 간편성이 큰 장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록을 시각화하고 자유롭게 감성을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몰스킨의 컨셉 다이어리는 예술을 생활에 가까이 하고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들에게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컨셉 다이어리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을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각종 에디션(디즈니, 스타워즈, 호빗 등)을 출시하여 매니아 적인 요소도 갖추어, 다이어리를 기존에 사용하지 않는 잠재 구매자들을 끌어 모으는데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당신이라면, 몰스킨의 제품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아날로그 적인 기록보다는 다소 간편한 디지털방식의 기록이 발전했습니다. 밥보다도 스케줄을 먼저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시시각각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종이로 된 다이어리(플래너)는 다소 불편한 감이 있을지 모릅니다. 플랫폼의 간소화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당신에게, 다이어리 App을 소개합니다. 



@JORTE(위), 쏠다이어리(SOL Diary)(아래)

다이어리 App 유저들은 추가적으로 다이어리나 노트 등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종이에 무언가를 적는 것보다 훨씬 빠른 접근성 등을 주 장점으로 이야기 합니다. ‘조르테 캘린더’의 경우 강력한 기능으로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일정관리 앱입니다.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배경화면과 아이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이 특징이며, 조르테 싱크를 통해 소셜 서비스들과의 연계성을 확장해 일정관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쏠 캘린더’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글로벌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 브랜드로 내세운 ‘쏠’에서 출시한 캘린더 앱입니다. 시선을 끄는 디자인에 가볍고 빠른 성능과 3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위젯까지 갖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일주일 간의 날씨도 확인 할 수 있어 약속이나 일정을 정할 때 편리하게 참고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Jorte(첫번째), sol calander(두번째,세번째)


다이어리 앱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메일 혹은 포털 사이트의 기능과 동기화를 시키고, 알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여러 번의 클릭으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것들을 다이어리 앱의 기능들로 묶어 하나로 통일하면 보다 더욱 강력한 내 손안의 오피스 또는 홈 서비스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간편함을 추구하고 시간을 절약하길 원하는 스마트한 당신이라면, 다이어리 App을 추천합니다.



다이어리는 사용하는 사람의 성격과 습관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다이어리를 사용한다고 해서 몸에 밴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순한 흥미와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본인의 방식대로 차근차근 사용하게 된다면, 어느새 여러분만의 멋진 한 해를 보내고 계실 겁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다이어리로 한 해 목표한 바를 꼭 이루어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