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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하우스키핑을 위한 ‘제1회 Housekeeping Day’ 현장

201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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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하우스키핑 데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객실관리파트 직원들을 위한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

 

파라다이스시티의 안락한 서비스를 완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객실을 쾌적하게 정돈해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휴식을 선사하는 두잉씨앤에스 협력업체 임직원들인데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는 객실관리파트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Housekeeping Day)> 사은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함께 섬김과 배려의 자세로 삶의 지향점이 되는 공간을 이룩하자는 ‘파라다이스 웨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죠. 나아가 ▲타올 아트 대회 ▲베드 메이킹 대회로 하우스키핑 대가들의 솜씨까지 엿볼 수 있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 훈기를 더하는 상생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 현장 스케치①

객실관리파트 직원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


파라다이스시티 하우스키핑 데이

 ▲감사 인사를 건네는 두잉씨앤에스 정승원 대표이사

 

고객들의 휴식을 위해 노력한 객실관리파트 직원들을 위한 응원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순서로 단상에 오른 두잉씨앤에스 정승원 대표이사는 그동안 청결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한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지금까지 숨은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격려의 말씀도 전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하우스키핑 데이

▲파라다이스 웨이의 비전을 설명하는 서희영 팀장

 

다음으로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인사팀의 서희영 팀장이 직접 파라다이스 웨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파라다이스 웨이를 가훈과 비교하였는데요. 삶의 목표와 지향점을 가훈으로 삼듯, 파라다이스 그룹이 추구하는 기차와 행동 기준을 파라다이스 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직원들은 파라다이스 웨이의 ‘공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서 팀장의 이야기에 연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하우스키핑 데이

▲격려의 말을 전하는 장종욱 총지배인

 

마지막으로 파라다이스시티의 장종욱 총지배인이 단상에 올랐습니다. 장종욱 총지배인 역시 대학교 시절 하우스키퍼로 인턴십을 한 경험을 전하면서, 객실관리파트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또한 섬김, 배려를 주축으로 하는 파라다이스 웨이 정신을 한 명 한 명이 잘 실천해주셔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웨이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위한 감사 인사가 끝이 났습니다. 이어서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를 맞이해 직원들의 베드 메이킹 대회와 타월 아트 대회가 준비되고 있었는데요. 묘한 긴장감이 감돌던 대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 현장 스케치②

베드 메이킹 대회 & 타월 아트 대회


베드 메이킹 대회

베드 메이킹 대회

베드 메이킹 대회

 

누구보다 빠르고 완벽하게! 베드 메이킹 대회

 

객실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죠.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안락한 베딩입니다. 사실 정성스럽게 정돈된 베딩에는 하우스키퍼 분들의 숨은 노력이 묻어있습니다. 이렇게 베드 메이킹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 총출동해 베드 메이킹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채점자는 총 3명으로, 속도와 예술성을 평가했는데요. 시작 소리와 함께 베개 커버부터 넣는 분부터 침대 매트를 정돈하시는 분까지 각자의 노하우로 베드 메이킹이 시작됐습니다, 1조에서는 남다른 스피드를 보여주신 이정자 님이 순식간에 완벽한 베드 메이킹을 선보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매트를 정리할 때 이미 완성할 정도였는데요. 주변에서는 살살 하라며 장난 어린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타월 아트 대회

타월 아트 대회

타월 아트 대회

 

수건으로 만드는 정성스러운 선물! 타월 아트 대회

 

이어서 타월 아트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직원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타월 아트 솜씨를 마음껏 뽐냈는데요. 참새, 토끼, 코끼리, 백조 등 호텔 수건으로 각종 예술이 탄생했습니다. 심지어는 옷을 입은 타월 인형까지 등장했죠. 이렇게 만들어진 타월 아트는 베딩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져, 호텔을 찾는 고객분들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고객들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노력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 현장 스케치③

참가자 일문일답


▲(왼쪽부터)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 참가자 권희숙, 송현주, 김희연 인스펙터 주임

 

Q1.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에 참가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권희숙 인스펙터 주임: 1년 동안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해 보상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를 가족으로서 생각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격려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송현주 인스펙터 주임: 저는 30년 이상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제1회 하우스키핑 데이가 열린다고 했을 때 믿기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에 실제로 오니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 저에게는 뜻깊고 저의 일을 보상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희연 인스펙터 주임: 이런 기회를 통해 사기도 오르고. 일하는 데 신명이 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원동력이 될 것 같아요.

 

Q2. 타올 아트 대회와 베드 메이킹 대회를 관람하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권희숙 인스펙터 주임: 생각보다 굉장한 긴장감을 줬던 대회였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져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는데요. 직원분들께서 일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열의를 보여주셨습니다. 타올 아트 같은 경우에도 저는 통닭 접으려고 했었는데, 며칠 전부터 연습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더 많이 노력했습니다.

 

송현주 인스펙터 주임: 저는 헤드 주임이기 때문에 심사를 진행했는데요. 직원분들께서 평소에 더 잘하시는데, 오늘은 긴장하셨는지 실력 발휘를 못 하신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상을 떠나서 이렇게 준비해주시니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직장 생활 하면서 많이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김희연 인스펙터 주임: 사실 이 대회가 이렇게 참여도가 높을 줄 몰랐습니다. 타올 아트 대회와 베드 메이킹 대회에 참가하시는 직원분들이 따로 남아서 연습하시기도 하셨는데요. 직접 동영상을 찾아보고 연습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맛있는 다과 식사와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시상식은 고객들이 직접 뽑은 칭찬 사원부터 ‘깔끔상’, ‘신속상’ 등 다양한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됐는데요. 고객의 안락한 휴식을 위해 열심히 일한 하우스키퍼 직원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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