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처럼 아름다운 마을, 베트남 호이안 여행기
[본 글은 사내필진 2기 파라다이스 본사 미래전략연구소 최리나님의 원고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 설렘부터 목적지에 도착해 새로운 공간에 나를 던지는 시간, 그리고 여행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 느끼는 포근함까지. 여행은 어느 한구석 미운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여행은 기억에 남지만, 오늘은 제가 참 좋아하는 ‘베트남 호이안’이라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조금은 낯설 수도 있는 이곳은 다낭에서 차로 30분쯤에 위치한 베트남의 작은 마을인데요. 16세기 중엽부터 포르투갈,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상선이 기항했던 무역도시입니다. │야자수와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진 호이안의 거리 호이안이라는 곳을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께 ‘색이 고운 마을’이라고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마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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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