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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문화의 중심, 파라다이스! ULTRA KOREA 2024 & ASIAN POP FESTIVAL 2024

파라다이스블로그 2024. 6. 25. 18:00

페스티벌 문화의 중심, 파라다이스! ULTRA KOREA 2024 & ASIAN POP FESTIVAL 2024


여름이 시작되는 달 6월을 그 무엇보다 뜨겁게 장식했던 ‘ULTRA KOREA 2024’ ‘ASIAN POP FESTIVAL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두 페스티벌 모두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요. 화려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다양한 야외 부스, 그리고 환호하는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역대급 규모와 라인업의 페스티벌 현장이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페스티벌 문화의 중심, 파라다이스! ULTRA KOREA& ASIAN POP FESTIVAL 2024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대규모 EDM 페스티벌, ULTRA KOREA 2024


▲‘ULTRA KOREA 2024’ 포스터

짜릿한 열기로 가득했던 ULTRA KOREA 2024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축제인 ‘ULTRA MUSIC FESTIVAL’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테크노 등 다양한 전자 음악 장르를 테마로 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입니다.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ULTRA KOREA가 올해 처음으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습니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ULTRA KOREA 2024’는 화려한 라인업과 퀄리티 높은 공연, 관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부스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특히 파라다이스시티의 넓은 부지가 제공하는 쾌적한 공연환경에 대한 관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다양한 부스로 더욱 신나게 즐기는 페스티벌! 

 

▲‘ULTRA KOREA 2024’ 팝업 부스 전경

부스는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관객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입니다. ‘ULTRA KOREA 2024’ 또한 다양한 종류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요. 낮부터 밤까지 계속되는 공연을 신나게 즐기기 위해선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것이 필요하죠. 여름 페스티벌의 단골 메뉴인 김치말이 국수부터 달콤한 닭강정, 바삭한 씬도우의 피자, 시원한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푸드 트럭이 공연장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QR코드 주문 시스템을 통해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죠.

 

화려한 공연과 신난 관객들의 멋진 콜라보!

 

▲‘ULTRA KOREA 2024’ 공연 현장

ULTRA MUSIC FESTIVAL의 매력은 땅을 울리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맞춰 열광하는 관객들과 형형색색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조명의 콜라보에 있습니다. 여기에 아티스트들의 디제잉 테크닉이 더해지면서 화려한 공연이 탄생하죠. ‘ULTRA KOREA 2024’ 또한 유명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수준급의 테크닉과 호응 유도가 공연장에 펼쳐지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페스티벌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ULTRA KOREA는 3가지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주었는데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최고의 트랜스 DJ, ARMIN VAN BUUREN과 스웨디시 하우스 장르의 대표 주자인 ALESSO와 같은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냈습니다. 관객들은 각 공연마다 아티스트의 이름을 열창하며 공연에 화답했죠. 테크노 중심의 레지스탕스 스테이지는 헤드라이너 TESTPILOT을 시작으로 ARTBAT 등 강렬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DJ들의 공연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라디오 스테이지는 국내 DJ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는데요. H4RDY, KADE 등의 유명 국내 아티스트들의 멋진 디제잉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메인 스테이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페스티벌 문화의 중심, 파라다이스! ULTRA KOREA& ASIAN POP FESTIVAL 2024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채로운 공간으로 더욱 빛났던 공연,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SKETCH PHOTO ⓒASIAN POP FESTIVAL 2024

아시아 대중 음악이 하나가 된 순간,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연결고리 삼아 아시아의 대중음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올해는 7개국의 유명 아티스트 50여 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죠. 페스티벌에 조예가 깊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협력과 함께 지난 6월 22일에서 23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양일간 진행된 후 1만 명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호화로운 아티스트들의 취향 저격 공연!

 

▲‘시티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No Party For Cao Dong 공연 모습 ⓒASIAN POP FESTIVAL 2024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파라다이스시티의 4가지 스테이지에서 각 특성에 맞게 진행된 공연 덕분입니다. 청량한 야외 공연을 제공한 ‘파라다이스 스테이지’ 에서는 백예린, 김사월과 같은 감성 아티스트들이 컬처파크의 푸른 잔디밭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오직 스탠딩으로만 진행된 ‘시티 스테이지’는 노 파티 포 차오동, 김창완밴드 등의 락밴드 사운드에 맞춰 신나게 뛰어노는 관객들이 많았는데요. 

 

▲‘루빅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KIKI(키키) 공연 모습 ⓒASIAN POP FESTIVAL 2024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 스테이지’는 공간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새롭게 신곡을 낸 아티스트 수민 & 슬롬과 무대를 에워싼 관중에게서 뜨거운 앵콜을 받았던 KIKI, 마이 앤트 매리의 세련된 모던 록부터 ENA MORI의 독특한 아트 팝까지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음율에 심취한 관객들로 현장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다른 페스티벌에서 느낄 수 없는 럭셔리하고 그루브한 공연들이 루빅을 가득 채웠습니다.

 

▲‘크로마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Glen Check(글렌체크) 공연 모습 ⓒASIAN POP FESTIVAL 2024

마지막 '크로마 스테이지'는 수준급 음향 장비를 갖춘 아시아 최대급 규모의 파티공간입니다. 크로마에서는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 EDM 듀오 PIERRE BLANCHE 등의 액티비티한 공연을 제공하며 페스티벌의 저녁을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DJ의 비트가 5시간 동안 이어지며 관객과 함께 파라다이스시티에서의 밤을 온 몸으로 느끼는 무대가 수놓아졌습니다.

 

 

지금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대규모 6월 페스티벌, ‘ULTRA KOREA 2024’ 와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했습니다. 취향 교류를 촉진하고 트렌드를 전파하며, 다양한 예술 장르들이 공간, 지역사회, 관객 등과의 새로운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페스티벌은 문화 산업 발전에 중요한 요소인데요. 페스티벌을 통한 파라다이스의 문화 선도는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