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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볼만한 페스티벌 추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

파라다이스블로그 2023. 7. 26. 17:04

9월 가볼만한 페스티벌 추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

 

이번 가을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특별한 전시에 방문해 보세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이 매년 새로운 주제와 함께 선보이는 페스티벌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아트와 테크가 결합된 예술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번 9월 아트랩에서는 운석을 주제로 하는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황홀한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

예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


▲<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 FESTIVAL> 포스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예술의 흐름을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매년 새로운 주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는데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아티스트 지원 활동을 바탕으로 운영되어 가장 트렌디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년 예술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신선한 주제와 함께 돌아오는 아트랩은 2023년 ‘운석’을 주제로 모두에게 흥미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동떨어진 우주에서 날아온 미지의 물체는 수수께끼와 같은 존재로 인식되는데요. 이렇게 인간에게 익숙하지 않은 존재는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무궁무진한 해석의 여지를 남깁니다. 아트랩에서 운석과 관련한 독창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나고, 상상력을 마음껏 키우는 경험을 해 보세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

개성 있는 아티스트 7인의 작품을 통해 만나는 미지의 존재


9월 가볼 만한 전시로 추천하는 ‘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로 모두를 매료시킬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특히 이번 전시에는 7팀의 개성 있는 아티스트 ▲룸톤 ▲박근호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YALOO&WONWOORI이 참가하여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예술 세계의 문을 열어줍니다.

 

룸톤_VR을 통해 풀어낸 인간과 우주의 상호 연결성

 

▲룸톤 <Echosphere>

예술과 과학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열어줄 첫 아티스트는 김동욱과 전진경으로 구성된 팀 '룸톤(ROOMTONE)'인데요. 룸톤은 가상현실과 디지털 게임을 매체로, 실제와 가상의 감각 사이에서 발생하는 몰입 경험에 주목하며 이를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만날 수 있는 VR 작품 <Echosphere>를 통해 인간과 우주의 상호 연결성, 그리고 거시적 관점에서의 존재의 의미를 표현하는데요. 관객은 가상현실을 통해 마주한 운석과 이야기가 존재하는 공간의 변화를 통해 광활한 우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박근호(참새)_소외된 것들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

 

▲박근호(참새) <Meteorite Appraisal>

다음으로 만나볼 아티스트는 빛을 사용하여 대중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박근호(참새)입니다. 작가는 주로 빛을 사용하여, 잊히거나 소외된 것, 보통 주목하지 않는 것들에 감정을 이입하고 느낀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들려주는데요.

이번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 <Meteorite Appraisal>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은 운석 낙하를 가정하고, 새로운 운석 연구 과정을 상상할 수 있게 합니다. 운석이 어떻게 에너지를 방사하는지 감정하는 가상의 장치를 통해, 운석의 파장을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회전 운동과 가시광선의 형태로 보여줍니다.

 

양민하_예술을 통해 표현하는 인공 생태계

 

▲양민하 <Lagoon>

세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예술과 과학의 이종교배, 기계의 생명성, 공진화, 알고리즘 그리고 인공지능 등을 주제와 소재로 다루는 미디어 작가 양민하입니다. 위의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작가의 아름다우면서 신비로운 작품이 눈에 띄는데요. 

이번 페스티벌에서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 'Lagoon'은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고, 그 주변에 탄생한 생태계에 관한 작품입니다. 인간이 운석 주위를 관찰하며 발견한 기술 모방이라는 작품 속 스토리를 매개로 작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인 인공생명 알고리즘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윤제호_운석의 비밀을 풀기 위한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윤제호 작가의 이전 퍼포먼스 작품 <동굴속향연>(2021)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에서는 빛과 소리를 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을 디자인하는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 윤제호는 컴퓨터로 만든 소리와 광학 장치로 현실 공간에 디지털 공간을 만드는데요.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고민거리를 던집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우주로 보내는 파동>은 윤제호 작가가 운석 충돌 예측 신호를 받았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작가의 입장을 표현하는 작품인데요. 레이저와 조명 전자음악을 사용하여 운석의 비밀을 풀기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우주와 소통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병삼_불가능한 세계를 탐구하는 현대미술가

 

▲전병삼 <A Guest in Paradise>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 참여한 다섯 번째 아티스트는 불가능의 세계를 탐구하는 현대미술가 전병삼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의 작품 <A Guest in Paradise>를 만날 수 있는데요. 작품은 운석에서 발견한 가상 외계 생명체에 대한 상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명체를 약 30억 배 확대한 것을 표현한 <A Guest in Paradise>는 독특하면서 신비로운 비주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조영각_도시와 자연의 공생에 관한 인공지능과의 대화

 

▲조영각 <Overgrown Green​>

다음으로 만나볼 아티스트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조영각입니다. 작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제기된 시스템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화-기술적 이슈를 ICT 기술을 통해 탐색하는데요.

아트랩에서 선보이는 작품 <Overgrown Green>은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과의 대화로 이루어집니다. 예기치 않은 가상의 상황을 토대로 도시와 자연이 공생하는 방법에 대한 대화를 진행하며, 감상자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이끌어 내죠.

 

YALOO & WONWOORI_다채로운 색감으로 재해석한 일상성

 

▲YALOO&WONWOORI <TTEUL of KKOT GAM GWAN>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팀 얄루와 원우리는 디지털 미디어 홍수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일상성'을 특유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이를 발랄하고 다채로운 색감으로 영상화, 음악화, 조형화하는 아티스트입니다. 

페스티벌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미디어아트 작품 <TTEUL of KKOT GAM GWAN>은 미래의 씨앗저장고가 지구에 떨어지게 되었다는 멋진 상상에서부터 시작하는데요. 이를 바라보는 관객은 화려한 색색깔의 미디어아트에 몰입하며 이러한 씨앗들을 가꾸는 듯한 간접 경험을 하게 됩니다.

 

※ ‘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 Info.
-기간: 9월1일 ~ 9월10일
-장소: 파라다이스시티 

 

지금까지 9월 가볼 만한 페스티벌로 추천하는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트랩은 다양한 상상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과 함께 과학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페스티벌인데요. 이번 9월 신비롭고 아름다운 작품에 둘러싸여 다양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싶다면, 아트랩 방문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