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연기하는 배우, 황정민
지금껏 수많은 역할을 통해 삶이 가지고 있는 희·비극을 표현한 황정민은 오늘도 관객과 새롭게 소통하기 위해 열심히 고민하는 배우입니다. 영화 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은 황정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정민은 하나의 쇼트 안에서도 단일감정이 아닌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다. 국내에서 그런 배우를 본 적이 없다. 그는 너무 근사한 사람이라서 옆에 있으면 나도 왠지 근사한 행동을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영화 이석훈 감독은 황정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정민은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다. 누구보다도 먼저 현장에 나온다. 열정이 대단히 많다.” 사실, 배우 황정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자면 끝도 없습니다. 연기 괴물 황정민은 지금껏 수많은 영화를 통해 우리를 웃겼다 울렸다 괴롭혔..
LIFE
2017. 4. 2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