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국수 맛집 총정리 – 경상편
면식 문화가 발달한 ‘경상도’는 전국에서 밀가루와 국수 소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한국전쟁 뒤 미군의 원조물자로 밀가루가 대량 공급되면서, 부산의 밀면을 비롯해 지역별로 다양한 국수가 만들어졌는데요. 치열한 국수 각축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상도의 국수 맛집’을 소개합니다. 박재숙 농가민박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박재숙 농가민박’은 건진국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건진국수란 미리 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서 건져두었다가 장국에 말아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로부터 안동 지역에서는 여름철 귀한 손님이 오면 건진국수를 상에 많이 올렸다고 하는데요. 가정집을 그대로 사용하는 박재숙 농가민박에서 먹는 건진국수 한 그릇, 귀한 손님상을 받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Info. 박재숙 농가민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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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