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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FEST IN PARADISE>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파티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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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파라다이스시티의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에서 선물 같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2017년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려는 관객들로 가득했던 공연장의 모습을 지금 공개합니다.

 

 

나윤권&다이나믹 듀오와 함께한 12월 23일의 크리스마스 시즌 파티 현장

 

 

인천 영종도에 고요한 어둠이 깔린 12월 23일 저녁 8시,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에서는 <LIVE FEST IN PARADISE>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 첫번째 무대는 5인조 재즈밴드 ‘Under Cloud’의 캐럴송 라이브로 꾸며졌는데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무대 장식과 캐럴의 선율이 어우러져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로맨틱 보이스의 소유자, 가수 나윤권씨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가 등장하는 동시에 터져 나오는 함성! 특히 여성 관객들의 환호가 대단했는데요. 그는 발매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 받는 곡인 ‘기대’로 감미로운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사랑하기 때문에’, ‘안부’ 등등 달콤한 사랑 노래가 이어지며, 로맨틱 크리스마스 파티의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었습니다. 그는 공연 중간 관객들과 잔을 들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도 했는데요. 감미로운 목소리와 닮은 듯 젠틀한 무대 매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세 번째 무대는 국내 최고의 힙합 그룹인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들은 공연의 대가답게 순식간에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춰 나갔는데요. ‘뱀’, ‘씨스루’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흥을 돋우고, 공연 막바지에는 관객들과 어울려 파티를 즐겼습니다. 관객들과 춤추고, 노래하며 ‘진짜 파티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다이나믹 듀오! 깜찍한 손 하트 등 소소한 팬서비스까지 잊지 않은 그들은 진정한 프로였습니다.

 

 

장미여관&김조한과 함께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현장

 

 

어제 파티의 열기 때문일까요? 시작부터 뜨거웠던 24일의 오프닝! 이날 역시 전날 밤과 마찬가지로 재즈 밴드가 들려주는 캐럴의 선율과 함께 무대의 막이 올랐는데요. 장미여관이 바통을 이어받아 파티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샛노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장미여관. 크리스마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통기타 연주로 잔잔한 무대를 꾸미는가 싶더니 이내 관객들의 흥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자켓마저 벗어 던지고 그들만의 색깔로 무대를 물들인 그들. ‘봉숙이’, ‘오빠라고 불러다오’, ‘영원한 친구’와 같은 자신들의 대표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캐럴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장미여관의 무대에 이어 R&B 대디 가수 김조한 씨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과 너무나 잘 어울렸던 그. ‘The Christmas Song’, ‘Last Christmas’ 등 익숙한 캐럴도 김조한 씨의 감성이 더해지니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는데요. 캐럴 외에도 90년대를 장악했던 솔리드의 ‘천생연분’과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들려주며, 장르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로 깊어가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자정이 되기 1분 전! 모두 함께 카운트 다운을 하며 2017년의 해피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는데요. 관객 모두가 “Merry Christmas”를 외치며, DJ의 현란한 디제잉 속에서 새벽녘까지 파티를 즐겼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파라다이스시티의 Party Tonight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펼쳐질 연말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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