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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문화 매거진 韩悦(한웨) 일곱번째 이야기 <풍류>

201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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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문화 매거진 韩悦(한웨) 7호가 ‘풍류’를 주제로 발간되었습니다. 한웨는 매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대대손손 이어진 한국의 ‘풍류’, 현대적으로 말하자면 ‘아웃도어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캠핑족이 늘고,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옥상 테라스를 찾는 등 자연을 벗 삼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지우는 이들이 많아졌는데요. 사실 이런 문화는 자연 속 풍류가 몸에 밴 우리 선조들에게서 이어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속의 시름을 잊고 바람과 물속에 마음을 흘려보내는 선조들의 풍류문화와 그것이 현대에 와서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 한웨 7호에서는 그 흥미로운 풍류의 세계를 소개해드립니다.



조선시대 인물풍경화를 보면 산수가 수려한 산중에 선비들이 빙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물론 홀로 강가에서 풍류를 즐기거나, 큰 야외 행사를 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토록 우리 선조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으로 나가 아름다운 인생을 꿈꿨는데요. 한웨 7호에서는 조선시대 풍속화를 통해 현대 풍류문화의 근간이 된 과거의 풍류를 살펴보고, 지금의 아웃도어 문화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과거의 풍류문화를 본 후에는, 풍류의 피가 흐르는 우리 민족이 현대에선 어떤 방식으로 풍류를 즐기는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는데요. 옥상 카페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산속 캠핑, 느리게 걷기, 동호회 문화, 글램핑 등 현대적으로 진화한 풍류의 다채로운 방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풍류문화 최전방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한국 전통문화 연구소 <온지음>의 집공방 공방장이자 한국예종합학교의 총장인 ‘김봉렬’을 만나 풍류와 건축, 동서양의 풍류문화 차이 등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풍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오랜 캠핑 마니아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천희를 만났는데요. 그의 캠핑 스토리는 물론 원주에 새롭게 오픈한 ‘하이브로우 타운’까지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풍류문화를 담아낸 감각적인 화보도 눈길을 끄는데요. 한웨 7호에서는 전통 한옥에서 일어난 특별한 인도어 캠핑 화보, 전통 조각보와 함께한 피크닉 모던 도시락 화보, 카라반에서의 완벽한 휴식을 담은 패션 화보 등 한웨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화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의 풍류, 아웃도어 라이프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풍성하게 담았는데요. 캠핑의 꽃 ‘캠핑 푸드’로는 캠핑장 별미 레시피와 다양한 한국의 김밥 정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과 세계의 맥주 리스트도 소개합니다. 또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도심 속 캠핑장과 전국의 놓치고 싶지 않은 캠핑장 Best 6, 급이 다른 휴식을 선사할 글램핑장까지. 일급 캠핑 정보를 알차게 제공합니다.



특히 오랜 캠핑 마니아 6명의 캠핑 가방 속 아이템 공개도 준비했는데요. 6명의 캠퍼들이 그동안 쌓은 노하우가 십분 발휘된 캠핑 아이템 리스트와 여기서만 들을 수 있는 리얼 꿀팁,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듯 한웨 7호는 ‘풍류’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담아냈는데요. 한웨 7호는 중화권 관광객들이 다수 방문하는 관광안내소, 서울 시내 주요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도 비치될 예정입니다. 한웨 7호에 소개된 이야기는 앞으로 파라다이스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련된 감각으로 소개하는

한류 문화 매거진 '韩悦(한웨)'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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