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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키즈 공간으로 거듭날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가 2월 17일 정식 오픈했습니다. 그런데 호텔 부산은 아주 특별한 첫 고객을 맞기 위해 오픈 하루 전날 키즈 빌리지의 문을 열었는데요. 2년여에 걸쳐 조성된 꿈의 공간에 첫발을 디딘 주인공들은 바로 부산의 사회복지 법인 은혜의 집에서 온 열두 명의 아이들입니다. 지금부터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 호텔 부산 CSR 기부엔조이(Give & Joy)의 초대로 이루어진 행복한 하루의 추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천국으로의 초대 


호텔 부산의 아침, 와르르 쏟아져 들어오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키즈 빌리지 곳곳으로 퍼져갑니다. 키즈 빌리지의 정식 개방에 앞서 호텔 부산은 ‘천사들의 놀이터’란 프로그램의 첫 손님으로 은혜의 집 아이들을 초청했는데요. 결손 가정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은혜의 집에서 온 5~8살 친구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그 뜻깊은 하루를 함께 하기 위해 호텔 부산 CSR ‘기부엔조이’가 앞장섰습니다. 그동안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찾아 짜장면 봉사를 해 오고 있는 이들은 이번에도 나 눔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낯선 공간에 행여 위축되지는 않을까 봉사자들은 할 수 있는 최고의 미소로 아이들을 환영했는데요. 이름을 익히고 인사를 나눈 아이들은 놀이처럼 배우는 기본 교통법규 수업을 들은 후 실제와 비슷하게 꾸민 도로에서 자동차 놀이를 즐겼습니다.



“초록 불이야, 출발!”


도로를 한 바퀴 무사히 주행하고 난 후 주어지는 ‘면허증’에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났는데요. 한 명씩 돌보느라 봉사자들은 벌써 땀으로 젖어 있지만 자신의 얼굴이 담긴 면허증을 소중하게 받아 든 아이들의 즐거운 재잘거림에 피로도 잊은 채 덩달아 함박웃음을 짓게 되었답니다. 



“호텔에서 먹는 짜장면 정말 맛있어요. 언니, 오빠들! 잘 먹었습니다.

-하나(은혜의 집) -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아이들은 쏜살같이 키즈 라운지로 달려갔습니다.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거침없는 놀이본능이 발산되기 시작했는데요. 5살부터 8살에 이르는 아이들의 왕성한 호기심과 우당탕탕 신나는 탐색 열기는 이른 봄의 공기를 종일토록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오후 시간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존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한 게 제일 재밌었어요. 차도 멋지고,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서 신났어요”라고 수줍게 말하며 얼른 친구들 속으로 뛰어가는 8살 하나의 얼굴이 봄 햇살처럼 환했답니다.


“아이들이 저렇게 행복해하니 제 마음도 좋네요. 

진심으로 반겨주고 온 마음으로 참여하는 파라다이스 직원들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이들을 인솔해 온 김명숙 선생님은 파라다이스 사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푸짐한 선물을 한 아름씩 안고 호텔을 나서는 아이들의 얼굴이 분홍빛으로 상기해 있었는데요. “안녕, 얘들아! 또 놀러 와!” 배웅하는 목소리에 뒤돌아보는 아이들. 마주 보고 손 흔드는 눈망울이 꿈꾸듯 빛이 났답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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